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여러분은 가끔 이런 생각을 안해보시나요?
매일같이 펑펑 쓰는 전기가 없어진다면?
이런 생각을 해보신적이 없으신가요?
우리에게 항상 일상에 있는 전기라서
우리는 그 소중함을 매일 잘 못느끼죠.
그러나 한번 정전을 장시간 경험하시면
매우 힘들고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전기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다룬
현실적인 두려움을 주는 공포 "블랙아웃"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죠!
베니싱
Vanishing on 7th street.2010
이유도, 경고도 없이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대정전이 있던 다음날,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길에 나선 TV 리포터 루크는 거리 곳곳에 허물처럼 벗겨진 옷가지, 주인 없이 나뒹굴고 있는 자동차들까지, 도시 전체의 인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을 발견한다. 급히 방송국에 간 루크는 어둠이 덮쳐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고 그에게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어둠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대정전으로 인해서 어두운 밤이 지나자
갑자기 모두가 사라지는 기현상을 마주한다.
어둠이 주는 공포감을 극단적으로 잘 표현하고
미스테리한 외로움까지 더해지면서
매우 깊게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어둠이 찾아온 인류가 어떤 방향으로
극한의 상황까지 놓여지는지 알게되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
Black Out.2012
서아프리카 빈국, 기니의 인국 중 80% 이상은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 기간이 되면 아이들은 빛을 찾아서 순례하듯이 복잡하고 번잡한 도심 곳곳으로 나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항, 터미널 불및 사이로 삼삼오오 모여드는 아이들의 공부를 향한 열정은 새벽이 되도록 식을 줄 모르는데, 2012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최고 화제작인 이 영화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전기가 부족한 곳은 없지만
빈민국인 나라는 전기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습니다.
전기가 부족한 나라는 어두운 밤에
전기를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암흑같은 절망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전기에너지가 풍요롭지 못한 나라에서
빛을 잃지 않는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인투 더 포레스트
Into the Forest.2015
전기가 모든 생활의 에너지가 된 멀지 않은 미래, 넬과 에바는 아버지와 함께 숲 속에서 생활하며 안락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전기 공급이 차단되며 두 자매와 아버지는 음식도 정보도 공유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전기 부족으로 마을로 나가 구호물품을 수급하러 가지만, 그 마저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매들은 숲에서 필요한 자원을 구해가면서 생활을 연명하지만, 사고로 아버지조차 사망하게 되면서 더 큰 위기에 빠지게 되고 마을 사람들마저 숲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자매는 점점 더 많은 위협에 노축되기 시작합니다.
일시적인 정전이 아닌, 완전히 단절된 전기
지금처럼 전기가 우리 생활에 모든 것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은 전기는 소중하다.
하지만 전기가 완전하게 단절된다면
인간들은 어떻게 생활을 하게 될까?
물을 마시기 위해서도 전기가 필요하고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도 전기가 필요한데
전기가 끊겼다고 한다면 얼마나 불안할까?
전기가 끊겼다는 사실만으로 겪게 되는
불안함과 공포를 잘 그려낸 영화지만
매우 답답한 캐릭터들 때문에 평이 좋지 못하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전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하나의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다.
서바이벌 패밀리
Survival Family.2017
도교에 사는 스즈키 가족은 평범한 가족처럼 보인다. 그러나 엄마의 대화에도 아빠는 TV만 쳐다보고, 아들은 헤드셋만 끼고 살고, 딸은 스마트폰에만 정신이 팔려있다. 같이만 살 뿐, 남보다 못한, 대화가 단절된 전형적인 도시의 가족이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도교 모든 전역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전기와 연결된 시스템과 기차, 자동차, 가스, 전자기기가 동시에 멈췄다. 처음엔 며칠만 참고 견디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식량이 점점 떨어져가고 물도 마실 수 없었습니다. 한순간에 문명의 편리함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결국 스즈키 가족은 도쿄를 탈출하기로 한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게 되면서, 가족들은 밖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도교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항상 일본의 영화는, 독특한 영상미를 보여주고
다양한 내용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정전은 세계 어디에나 있지만
장기간으로 이루어진다면 재해입니다.
전자기기 속에 빠져살던 가족들이
생존을 위해서 서로 힘을 합쳐서 나아가는
가족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 입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라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영화로
편리함을 주는 전기를 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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