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No.17 : K-pop 전성기, 2010년대 총결산!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2020년도가 시작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2010년대에

출시했던 음반들을 많이 들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2010년대에

K-pop을 정리해보는 시간

여러분들과 같이 가져보려고 합니다!

 

추억을 살려주는 음악을 알아보러

우리 한번 같이 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인 이미지 앨범아트를 누르시면
해당 음악으로 넘어갑니다!

 


지금은 K-POP 전성기, 기억해야할 2010년대 음악!

K-pop이 된 아이돌 팝!

 

누르면 음악으로 넘어가요!

 

케이팝이 정확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해외에서 그들의 시선으로 명명되는

이 이름은 좁게는 아이돌 팝에서부터

넓게는 한국의 모든 대중음악을 의미한다.

 

순서대로 트와이스 / 방탄소년단 / 이달의 소녀

 

특히 케이팝이라는 용어가 생겨나는데

아이돌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부인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다른 대중음악 장르처럼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 거라는 소리를 들었던 아이돌 음악은

2010년대에 들어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

실력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흡수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최전선에 섰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의 사건사고나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등 어두운 면도 드러나고 있어

많은 팬들과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지금은 K-POP 전성기, 기억해야할 2010년대 음악!

역주행하는 한국의 K-pop, 꺼진불도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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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음원 차트에서

눈에 띄는 현상 중 하나는 역주행이다.

 

음원 차트 밖에 있던 윤종신의 ‘좋니’가

라이브 영상으로 SNS에서 인기를 끈 후 1위를 차지

‘역주행’은 실력 있는 음악가의 좋은 음악이

인기를 얻을 때 쓰이는 수식어가 됐다.

 

순서대로 여자친구 / 윤종신 / 잔나비

 

그 외에도 유튜브 직캠으로 역주행한 EXID의 ‘위아래’,

무한도전 출연으로 큰 인기를 누린 혁오의 ‘위잉위잉’ 등

다양한 음악이 역주행이라는 이름 아래 차트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해 사재기를 역주행으로 포장해

차트에 진입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으며

현재도 해당 곡들에 대하여 논란이 끊임없이

다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PD수첩에도 등장했다.

 


지금은 K-POP 전성기, 기억해야할 2010년대 음악!

한국의 감성을 살린 흑인 음악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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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찾아오기 전까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없던

음악 장르 중 하나는 R&B 아닐까?

 

크러쉬, 딘, 자이언티와 같은

메인스트림 음악가부터

히피는 집시였다, 소마, 수민 등

언더그라운드 음악가까지

다양한 레이어를 형성하며 R&B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는 장르가 됐다.

 

순서대로 양홍원, 우원재, 딘

 

전에도 젊은 층에 늘 인기를 얻어 온 힙합은

‘쇼미더머니’와 함께 대중의 품을 파고들더니

‘딩고 프리스타일’ 같은 유튜브 채널로 확장하며

한국 음악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스 장르가 되었다.

 

이는 비단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현상으로 앞으로

한국에서도 흑인 음악은 계속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자리 잡을 것이다.

 


지금은 K-POP 전성기, 기억해야할 2010년대 음악!

EDM 페스티벌의 이면을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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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들어 가장 흥했던 산업은

바로 EDM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SM에서 주최하는 스펙트럼 페스티벌,

한국에서 직접 포맷을 개발한 스타디움 등

다양한 EDM 페스티벌이 공연계에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순서대로 Glen Check / 우효 / 사람12사람

 

하지만 그와 함께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 신이

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끄덕이기 어려울 듯하다.

 

대부분의 페스티벌에서 로컬 아티스트의 자리는

해외 아티스트에 비해 조촐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디오테잎, 글렌체크 같은 스타 밴드가 탄생하고,

EDM은 아니지만 우효나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전보다는 자연스럽게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시기로 기억될 듯하다.

 


지금은 K-POP 전성기, 기억해야할 2010년대 음악!

흐려지거나 확장하는 인디 음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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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볼빨간 사춘기는 인디일까 아닐까요?

홍대에 기반을 둔 인디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표했지만, 볼빨간 사춘기의 전략과 홍보는

아이돌 산업의 그것과 비슷했다.

 

순서대로 선우정아 / Adoy / 새소년

 

심지어 이들이 출연한 프로 중 하나는 ‘주간아이돌’이었다.

아도이처럼 ‘커머셜 인디’를 내세우는 팀도 늘고

더 이상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지 않는 팀도 늘고 있다.

 

그와 함께 인디 음악도 가요와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늘고 10센치처럼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인디라는 장르의 구분이

흐려지는 걸까 확장되고 있는 걸까?

분명한 건 2010년대에도

좋은 인디 음악가가 잔뜩 세상에 나올 것 같다.

 


 

▼곡 플레이리스트▼

 

01. 트와이스 : Cheer up

 

02. 방탄소년단 : Fake Love

 

03. 이달의 소녀 : Hi High

 

04.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05. 윤종신 : 좋니

 

06.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07. 재키와이 : 띵(기리보이)

 

08. 우원재 : 시차

 

09. 딘 : 인스타그램

 

10. 그렌체크 : 60's Cardin

 

11. 우효 : 아마도 우린

 

12. 사람12사람 : 빗물구름태풍태양

 

13. 선우정아 : 봄처녀

 

14. Adoy : Wonder

 

15. 새소년 : 긴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