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 추석에 정주행 하기 좋은 드라마 TOP3 (가족입니다 /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응답하라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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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지 2일이나 지나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목요일, 금요일까지 쉬시면서 추석 연휴를 길게 즐기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들은 추석에 어떤 작품을 보고 싶으신걸까요?

 

추석에는 본인이 보고 싶은 것들을 보는 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티빙에서 가족들과 보기 좋은 드라마 작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작품이 있는지 타다닥과 같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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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입니다

타인 같은 가족, 가족 같은 타인

 

가족입니다
회차	16부작
연출	권영일
PD	한소진, 정세미, 정우식
극본	김은정
출연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등
시청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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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티빙

요즘은 가족이라는 개념이 조금 약해지기도 했고, 1인 가구들이 늘고 있으면서 우리들이 과거에서부터 알고 있던 가족의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한 공간에서 같이 살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습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취미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긴 하죠.

 

여러분들은 가족들이 취미나 좋아하는 것들을 잘 알고 계신가요? 아버지,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음식, 책, 음악, 영화 등 어떤 것들을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들도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어떤 사실 우리는 가족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티빙

그렇다면 자식들만 부모님에 대하여 모를까요? 부모님도 자식들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것들도 많습니다. 아마 부모도 자식이 모르는 비밀이 많이 있을거고, 자식도 부모가 모르는 비밀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이 오해를 풀고, 가족의 위기를 극봅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번에 가족들과 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여러분들이 마음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야기 하시다보면 내가 몰랐던 부모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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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비서....왜 일 그만둬 ㅠㅠ 나랑 같이 계속 가자 ㅠㅠ

 

김비서가 왜 그럴까
회차	16부작
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출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강기영 등
시청률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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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등장하는 박서준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에너지 드링크, 보약 등등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며 만들어내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조각같은 얼굴에 일까지 잘하는 멋짐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등장하죠. 특히 완벽남으로 등장하는데, 잘생긴 얼굴에 명석한 머리에 경영자로서도 완벽합니다. 

 

그러나 너무 자신을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하지 않고, 20대를 넘기고 30대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무에게나 자신의 곁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완벽주의자 남자였습니다. 그런 그의 옆에 유일하게 옆에 있는건 비서 "김미소" 였습니다. 비서계의 레전드였던 그녀가 어느 날 퇴사를 선언하는데....왜 그렇게 된걸가요?

 

그녀의 퇴사 이유는 단 하나! "남을 위해 사는 인생은 이제 그만, 이제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말겠어!" 라는 포부였습니다. 그럴 9년동안 개인비서로 지냈지만, 그녀 역시 항상 1등을 차지했던 엘리트 중에 엘리트였습니다. 비서로 살면서 큰 불만은 없었고, 새벽 6시에 출근하는 등 강도 높은 업무 환경도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었던 김미소는 퇴사를 선안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만들어 놓은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슈퍼우먼 같은 그녀는 이제 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번 작품을 보시면서 속시원한 이야기를 한번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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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응답하라 1994

촌놈들의 전성시대

 

응답하라 1994
회차	21부작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출연	고아라, 성동일, 이일화, 정우, 유연석 등
시청률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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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티빙

1991년에 태어난 맹뚜는 1994년이면 어린이집에 있을 시기이기 때문에 크게 추억이라고 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초등학생 ~ 대학생까지의 인생을 살았던 분들에게는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입니다. 

 

1994년에는 X세대 젊은이들을 다룬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시대를 살아가던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당시에 추억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재미를 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고" 열풍이 불기도 했죠.

 

출처 : 티빙

이 작품을 보다보면 추억에 빠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삐삐를 사용한다던가 하는 모습에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응답하라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등에 입고 다양한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이 작품을 보시면서 다양한 추억을 이야기 하고, 그 당시에는 부모님이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진짜 저 당시에 저런 것들이 있었는지 부모님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알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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