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여행 영화 추천 ] 타임루프, 타임슬립을 주제로한 스릴러 영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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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우리는 항상 꿈을 꾼다.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많이 하고 있다. 살아오면서 한 번은 이런 생각을 품고 있다. "과거의 어느 순간 다르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등 우리는 살아가는 시간속에 만약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시간을 돌리고 싶어한다.

 

오늘은 그런 마음을 담아서 소개해드리는 작품, <타임루프, 타임슬립>을 다루고 있는 영화 시리즈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과거, 현재, 미래가 뒤죽박죽으로 섞이거나 그때로 이동하는 현상", "어떠한 상황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현상", "주인공이 일정 시간으로 되돌리는 과정" 등의 내용을 가진 작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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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개요	내용
장르	드라마, SF
감독	리처드 쉔크민
출연	존 빌링슬리, 엘렌 크로포드, 윌리엄 캇 등
등급	12세 관람가
상영 가능 플랫폼	👉 왓챠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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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줄거리
상상 그 이상, 당신의 상식과 이론을 파괴하는 최고의 반전!

10년간 지방의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중에 종신교수직도 거절하고 돌연 이사를 가려는 존 올드맨. 그런 그의 행봉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들이 마련한 환송회에서 갑자기 폭탄선언을 한다. 그는 다름 아닌 자신이 14,000년 전부터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과연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던 것일까?

첫 작품은 리처드 쉔크만 감독의 작품인 <맨 프럼 어스>다. 제한된 공간에서 한정된 등장인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단순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쉽게 접하기 힘들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각본으로 많은 사람들이게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올드맨이 탄탄한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할 계획을 세우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14,000만년 전 부터 살아왔기에 늙지 않는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는 황당한 대답을 늘어놓으면서 영화의 이야기는 흘러가게 된다. 억지스러운 논제지만, 감독와 배우들은 역할 설계를 통한 그들의 대화와 갈등에서 관객들의 신선한 반응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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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자

ALONE, 2016

 

개요	내용
장르	미스터리, 판타지
감독	박홍민
출연	이주원, 송유현, 이성욱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 가능 플랫폼	👉 웨이브 👉 왓챠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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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줄거리
"잘 생각해봐, 네가 왜 여기에 있는지....."
달동네가 배경인 다큐멘터리를 준비중인 한 남자. 우연히 건너편 옥상에서 벌어지는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살해 장면이 남자의 카메라에 찍힌 것을 눈치챈 복면의 괴한들은, 즉시 작업실로 찾아와 거대한 망치로 그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잠시 후 건너편 동네의 정자에서 알몸으로 깨어난 남자. 모든 게 이상한 꿈이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또 다시 괴한에게 죽임을 당하고 정신을 잃은 남자는 또 한 번 같은 골목에서 눈을 뜨는데.....

두 번째 작품은 박홍미 감독의 <혼자> 입니다.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는 수민은 여느 때처럼 옥상에서 달동네의 사진을 찍던 도중 우연히 복면을 쓴 괴한들이 여성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이 수미을 본 것이다. 그렇게 살해당하는 수민이지만, 그는 다시 한번 더 눈을 뜨게 된다.

 

이 작품은 반복되는 타임루프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너무 지나키고 복잡한 내용 때문에 혹평을 듣는 작품이지만, "꿈인지 현실인지 해석하는 재미와 독창성, 뫼비우스 띠를 말하는 주제는 탁월했다. 특히 롱테이크로 이루어진 촬영 기법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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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넷

TENET, 2020

 

개요	내용
장르	액션, SF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등
등급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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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줄거리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면서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를 막기 위해서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과 미술푸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님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 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세 번째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테넷> 이다. 세상을 산산조각 내려는 사토르에 맞서 주도자와 닐의 합동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첩보 장르와 독특한 액션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런 작품을 잘 만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다. (물론 다회차를 봐야한다)

 

이 작품을 1회차만 보신 분들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가 뒤섞여 심각한 두통을 선사하게 된다. 감독님은 이 작품을 통해서 "영화의 예술"을 보여주었지만,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어려운 작품이기는 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력화 탄탄한 각본 덕분에 2~3번 보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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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2014

 

개요	내용
장르	SF, 스릴러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	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 등
등급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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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줄거리
폭파범, 요원, 의문의 남자, 그리고 존 & 제인...."우리는 이 일을 위해 태어났다"
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 사건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다. 용의자 피즐 폭파범을 잡기 위해서 범죄 예방 본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템포럴 요원을 투입한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네 번째 작품은 스피어리그 형제의 <타임 패너독스>라는 작품이다. 어느 날 뉴욕 일대를 초토화시킨 폭파 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범죄예방본부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 요원 템포럴을 투입힌다. 연쇄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 해체에 실채하면서 그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는다.

 

앞의 사건을 계기로 타임 트래블이 시작된다. 스피어리그 형제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지금까지의 반전 영화를 비웃고 있는 만큼이나 관객들이 화들짝 놀라게 하는 화제의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사건을 추리하면서 보기는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뇌가 과부화가 걸려서 그냥 보고만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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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임 랩스

Time Lapes, 2014

 

개요	내용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브래들리 킹
출연	다니엘 파나베이커, 맷 오리어리, 조지 핀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 가능 플랫폼	👉 왓챠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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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줄거리
함께 살고 있는 세 친구의 핀, 칼리, 제스퍼는 앞집 과학자가 사라진 후, 그 집에서 내일을 찍는 신비한 카메라를 발견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달콤한 미래를 위해서 서로 공모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카메라를 그들의 불안하고 위험한 내일을 찍어내기 시작한는데.....

마지막 작품은 브래들리 킹 감독의 작품인 <타임 랩스> 이다.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 작품은 사람의 욕심을 드러내는데 보다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당신에게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이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명의 젊은이들에게 우연히 미래를 찍어내는 사진기가 주어지고, 이를 이용해 미래를 바꾸고자 노력하지만 오히려 그런 선택들로 인해 자기 자신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여러분들에게 그런 기술이 있는 카메라가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 생각해보자. 우리는 욕망을 뿌리치고 이성적이게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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