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그 시절우리가 좋아했던 발라드는 뭐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대한민국 전 국민을 부캐 홀릭으로 빠지게 만들었던 예능 <놀면 뭐하니?>. 그동안 음악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지만, 추억의 발라드를 대량으로 소환하는 매력을 가진 <MSG 워너비>를 진행하고 있다. 3개월간 이어져온 이 프로젝트는 1집 앨범을 발매했고, 이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그렇다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발라드 곡은 뭐가 있었을까? 어떤 음악들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두었을까? 타다닥과 같이 그시절음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 시절우리가 좋아했던 발라드를 모아둔 느낌

MSG워너비 - 바라만 본다 / SG워너비 - Timeless

 

2000년대 미디엄 템포로 발라드를 대표하는 박근태, 김도훈 두 작곡가가 모여서 제작한 음악 <바라만 본다>. 과거 SG워너비의 히트곡을 여럿 탄생시켰던 그들이기에, 이번 MSG워너비의 데뷔곡도 그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듣다보면 익숙한 곡이기 때문에 신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추억에 빠지기 좋은 곡이다.

 

다른 곡은 박근태 작곡가의 역작이라고도 불리는 SG워너비늬 <timeless>라는 곡이다. 이 노래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는 2~3년간 일명 "소몰이 창법"이 대세가 되었다. 덕분에 수많은 뮤지션들이 미디엄 템포 장르의 음악을 대량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가져왔다.


인트로를 들으면 생각나는 그곡! 미디엄 템포는 내 운명!

다비치 - 사고쳤어요 / MSG워너비 - 나를 아는 사람

 

데뷔한지 14년이 지난 여성 듀오 다비치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물론 빠른 음악도 소화할 수 있고, 안무까지 소화 가능한 그들이지만, 다비치하면 가창력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그녀들의 2009년에 히트친 <사고쳤어요>라는 곡은 박근태 작곡가와 작업한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도입부의 색소폰 연주가 돋보여서, 들으면 바로 다르곡이 생각나는 MSG워버니의 음악 <나를 아는 사람>. 이 곡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과 영준이 작업하였다. 덕분에 2016년 영준이 발표한 싱글 "달밤"에 인트로와 비슷한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아직 이 곡을 들어보지 못했나요? 오늘 한번 들어보세요!

Kenny G - Loving You / 제이슨 리 - White Rose

 

1990 ~ 2000년대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케니 지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색소폰 거장입니다. 1997년에는 케니 지의 <인기가요> 출연은 리처드 기어 <아침마당>과 더불어 방송계 섭외 미스터리로 손꼽히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직 안들어 보셨다면 꼭 들어보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다양한 매력읙 색소포니스트가 존재하지만, 제일 추천하고 싶은 뮤지션은 에잇볼 타운 소속의 제이슨 리가 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색소포니스트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지금 음악을 듣기만해도 너무 좋은 작품이라서 굉장히 행복합니다.


노래방에서 따라 부를 수 없는 곡이지만, 귀가 호강하는 음악

나얼 - 널 부르는 밤 / 정엽 - DRIVE

 

MSG워너비의 프로듀서 중에 하나인 나얼은 2018년에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호강을 안겨주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의 소울 & 알앤비 사운드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넘길 곡 하나 없는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명곡을 제조기라고 불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중 팀의 리더인 정엽은 활발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다. 최근 공개된 정엽의 싱글 에디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인 Drive는 래퍼 릴러말즈가 함께 참여해서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새로운 음악을 만든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 정말 사랑했을까 / 보이즈 투 맨 - End Of The Road

 

놀랍게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데뷔 앨범인 <Soul Free>의 타이틀곡은 박근태 작곡가가 담당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타이틀공 "정말 사랑했을까"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데뷔를 신고했다. 앨범이 발매되면서 엄청나게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호강을 해주는 곡이다.

 

한국에서 활동을 준비중인 그룹인 보이즈 투 맨. 90년대 모타운 알앤비를 대표하는 보이그룹 보이즈 투 맨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게 큰 음악적 영향을 끼쳤다. 특히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자신들의 콘서트 엔딩 곡으로 보이즈 투 맨의 대표곡을 부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주고 있다.


쇼미더머니의 최고의 발견과 비운의 슈스케 우승자

원슈타인 - 캥거루 / 박재정 - 좋았는데

 

원슈타인은 MSG워너비를 통하여 기존의 자신의 음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었다.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매니아를 보유 중인 원슈타인 MSG워너비를 계기로 대중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다.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지금은 너무 찰떡 같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MSG워너비에서 원슈타인의 95년 동갑내기 막내라인 박재정.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계속 기대주로만 머물러 있던 그가 MSG워너비를 통해서 멸종 위기의 정통 발라드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감미로운 목소리 덕분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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