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뜨겁게 만들 신보_미고스, 폴로 지의 음악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어느덧 2021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많은 음악가들이 그동안 움츠렸던 몸을 활짝 피듯 굵직한 신보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힙합과 팝, 그리고 알애비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오픈되고 있습니다. 흑인음악 기반의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작품들이 나오는 가운데, 여러분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 신곡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흑인 음악들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니까, 타다닥과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드레이크, 크리스 브라운이 인정한 톤 스티스

FWM - Be Quiet / When You Love Someone

 

톤 시티스는 세련되면서고 깔끔한 음색으로 알앤비 매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그의 음악 세계에 빠져들면, 2000년대의 메인스트림 알앤비 음악가를 머릿속에 연상하게 되는 편입니다. 실제로도 그는 크리스 브라운의 앨범에도 참여를 하면서 충중한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검증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그가 이번에 제작한 앨범인 [FWM]에는 동명의 타이틀 트랙이 있으며, 그것과 조금 더 트랩한 느낌의 몽환적인 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과연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숨겨진 앨범 장인 스카이주

Skyzoo - ST. James Liquors / Bodega Flowers

 

진짜 장인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아간다고 하죠? 매년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발표하는 스카이주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990년대 동부 힙한 사운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낸해에는 멜론 뮤직 그룹에서 피트 락과 함게 협업 앨범을 발표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응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재즈 랩 상누드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트랙으로는 불멸의 재즈 넘버를 샘플링한 Something to Belive in과 골든 에라에 대한 진한 애정이 드러난 St. James Liquors를 추천 드립니다!


영화는 어벤져스, 아티스트에게는 이모셔널 오렌지스가 있다!

Emotional Oranges - All that / Body & Soul

 

여러분들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는 것을 어디라과 생각하나요?? 대부분 영화에서는 마블 "어벤져스"가 생각날겁니다! 그렇다면 아티스트쪽은 어던 사람일까요?? 바로 <이모셔널 오렌지스>가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알애비 아티스트들은 무드로 음악을 듣는 플레이리스트 시대에 맞춰서 협업 앨범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는 [Juicebox]에서 채널 트렌스부터 챠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앨범은 이모셔널 오렌지스의 지난 작품들처럼 이전 시대의 음악들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한 편입니다. 영국의 투스텝/개러지 사운드 등 이전 시대에 사용한 다양한 댄스 음악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한국의 사랑을 많이 받는 팝밴드 마룬 파이브!

Maroon 5 - Lost / Beautiful Mistakes

 

한국인의 사랑하는 외국 가수중에 가장 많은 이름을 알린 마룬 파이브. 이들의 일곱 번째 앨범인 [JORDI]는 이들의 시작을 함께 한 전 매니저 조던 펠드스타인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앨범입니다. 그에 대한 추모와 사랑이 가득한 메시리가 가득한 앨범으로 사랑과 애정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JORDI]의 음악은 역시 마룬 파이브가 그간 구축한 일종의 공식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메인스트림 차트를 호령하는 랩스타의 참여, 최신의 대중음악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프로덕션, 여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것 같은 가사까지 완벽합니다. 마룬 파이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너무 차트를 대놓고 겨냥한 듯한 음악이 이제 몰리기 시작한 것도 사실입니다!


드랩 음악을 뒤바꾼 프로듀서 피에르 본

Pierre Bourne - Switching Lanes / 40 Clip

 

이 시대의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를 꼽으라고 하면 피에르 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 소스와 808 드럼머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대트랩 시대를 활짝 열았다과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입니다. 그런 피에르 본은 매번 시리지를 발매하면서 래퍼로서의 재능을 엄청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피에르 본이 발맨한 앨범은 환상의 짝꿍 플레이보이 카티와 함께 뱅어, 신디사이저와 드럼머신이 시종일관 텐션을 자아내는 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프로듀서의 생각을 가장 잘 이애하는 래퍼는 결국 프로듀서 본인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거리 감성 랩의 원조 맛집 폴로 지

Polo G - Fame & Riches / PAPSRAR

 

몇 년 전부터 미국 전역에서는 구성진 멜로디의 싱잉 랩을 앞세운 트래퍼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폴로 지는 시카고의 거리에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일을 먹먹한 느낌의 멜로디 랩으로 그려내며 호미들을 비롯한 트래퍼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가 발표한 세 번째 앨범 [Hall of Fame]은 랩스타의 화려한 모습에 감춰진 이면과 거리에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폴로 지의 단조로운 플로우 때문에 뒷심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하지만, 그성진 멜로디 랩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것입니다!


드디어 돌아온 트랩 원탑 미고스

Migos - Having Our Way / What You See

 

길거리에 온통 트랩으로 메운 미고스의 음악. 이들이 무려 3년 만의 신보를 들고 우리들에 돌아왔습니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성 확실한 트랩 기반의 비트로 판을 깔아두었고, 테이크오프를 비롯한 세 래퍼는 그 어느 때보다 쫀득한 랩과 환상의 힙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미고스가 발매 일정을 한차례 미루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했지만, 정작 앨범은 귀를 잡아끄는 구간 없이 무난하게 지나간다는 것이죠! 이런 단점을 제외하면 이번 앨범은 노동요로 삼아 한바퀴 돌리기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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