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진출 임박?! OTT 시장의 판도는 어떻게 바뀔까?


안녕,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입니다!! 

국내에 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지만 OTT 서비스의 공룡이라고 불리는 "넷플릭스"의 유일한 대항마라고 불리는 OTT 서비스가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디즈니 플러스> 입니다. OTT 서비스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진출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OTT 시장에 큰 바람이 불러오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4월 29일 국내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채결해서 5년간 매년 한 편 이상의 콘텐츠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통신사 중에서 KT와 LG U+ 등 국내 통신사와 막판 제휴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타다닥과 같이 OTT 시장의 큰 공룡으로 국내에 진출하려고 하는 "디즈니 플러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01. 국내 OTT 시장 독주하고 있는 <넷플릭스>

최강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 왓챠, 3대 방송국에서 제작한 웨이브, CJ에서 진행하는 티빙이 있지만 국내에서 최고의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국내에 진출해서 2020년 유로 가입자 330만명 이상, 연 매출 4,154억원 규모로 성장하는 공룡 OTT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국산 OTT도 넷플릭스를 이기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가 지금의 위치를 얻을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넷플릭스가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모든 연령층과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하이퀄리티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이퀄리티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넷플릭스가 다른 플랫폼보다 제작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자유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국내의 제작사는 투자 비용이 적거나, 투자자의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기존의 방식을 갈아치우는 엄청난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합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봉준호 감독님의 옥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개봉하면서 생각됩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넷플릭스를 처음 접해본 이용자들이 엄청난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넷플릭스는 폭발적으로 가입자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국내에서는 기본요금 + 콘텐츠 구입 비용을 지불해야 했는데, 넷플릭스는 이런 추가결제 없이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에 지금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2.  <넷플릭스>의 대항마 <디즈니 플러스>의 진출

한국을 독식한 넷플릭스를 무너뜨리러 디즈니가 진출했다!

 

한국의 약 4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 이런 넷플릭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유일한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2019년 11월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와 경쟁하기 위해서 자체 운영을 시작하게 된 OTT 서비스입니다. 약 7,500편 이상의 TV 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를 대항한다는 말처럼, 디즈니 플러스는 출시하고 16개월만에 구독자 약 1억명을 돌파했는데, 넷플릭스가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하는데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하며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이렇게 급격하게 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공룡기업 디즈니가 '마블 스튜디오'를 포함해서 '픽사', '네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탄탄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마블, 스타워즈, 엑스맨 등 다양한 영화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넷플릭스에 디즈니 콘텐츠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가 시작되면서 넷플릭스와 다른 OTT 서비스에서 디즈니의 콘텐츠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디즈니 콘텐츠를 좋아하는 매니아 층들이 디즈니 플러스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넷플릭스만 즐겼던 많은 사람들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마블의 정식 스핀오프 작품들인 <완다 비전>, <팔콘 앤 윈터솔져>, <로키> 등의 작품이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03.  <디즈니 플러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디즈니의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성공 가능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룡기업 디즈니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성공을 예상하고 있기도 하죠.

 

단편적인 예를 들어서 마블의 어벤져서 시리즈는 국내에서 약 1,390만명이 봤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 성적을 기록했고, 겨울왕국은 무려 1,3870만명 이상이 동원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예상으로는 충성심 높은 팬덤이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영화 중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는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와 손을 잡고 싶어하는 통신사들이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를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진출하는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아마 긴장해야 하는 것은 넷플릭스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OTT 서비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다양한 OTT 서비스가 들어오면, 국내의 OTT 서비스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가 올라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와서 긍정적인 효과도 이루어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댓글은 콘텐츠 제작 크루에게 많은 응원이 됩니다!

✉맹뚜 : maengddoo@tadadak.com

✉두치아빠 : doochipapa@tadadak.com


🖥 모두 홈페이지 방문하기

 

타다닥 콘텐츠 크루의 OPEN CAFE : 네이버 카페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컨텐츠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열린공간입니다.

cafe.naver.com

🎙 팟티 방송국 방문하기

 

타다닥 눈누난냐 - 위클리 미디어

'타다낙 눈누난냐 - 위클리 미디어' 입니다.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눈누난냐 '위클리 미디어'는 방송을 만들어가는 크루와 청취자가 다 같이 영화와 시리즈물을 즐기고 리뷰합니다. #. 진

www.podty.me

🎤 팟빵 방송국 방문하기

 

타다닥 눈누난냐 - 위클리 미디어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눈누난냐 '위클리 미디어'는 방송을 만들어가는 크루와 청취자가 다 같이 영화와 시리즈물을 즐기고 리뷰합니다. #. 공식카페 - https://cafe.naver.com/tadadakcrew #. 블로그

www.podbb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