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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드라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로맨스 코미디, 멜로, 막장이 한국 드라마에서는 먹히는 장르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보다 자극적인 내용을 보여주는 드라마도 생겼으며, 시간과 SF와 관련된 이야기를 진행하는 작품들도 생겨났다. 한국의 드라마가 OTT라는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장르의 다양화를 가져왔다.
오늘은 최근 드라마 중에서 가장 펜트하우스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시지프스 : The Myth>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JTBC의 드라마는 항상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 오기 때문에, 어떤 대작을 만들었을지 알아보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시지프스 : THE MYTH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2021
개요 | 내용 |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액션 |
방송 횟수 | 16부작 |
상영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JTBC |
출연 | 조승우, 박신혜 등 |
JTBC에서 1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드라마 <시지프스>. 조승우, 박신혜를 필두로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이 작품은 기획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요즘 드라마들은 TV에만 드라마를 방영하는게 아니라, OTT에도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이번 <시지프스>는 넷플릭스에도 업로드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었다.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시지프스는 대한민국에서 선보이는 SF드라마 중에 하나다. 이미 다른 작품들에서 시간과 SF판타지 요소를 이용했다. SBS에서 방영했던 <앨리스>, MBC에서 방영했던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지만, <시지프스>는 조금 더 스케일이 크다.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시지프스>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시간여행자로,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하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구하기 위해서 미래에서 건너온 여인 서해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들 어디선가 한번 쯤은 봤을 것 같은 느낌의 스토리지만, <시지프스>만의 특별함이 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 드라마 1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태술의 컨셉이 마블의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언맨 수트를 입지 않을 뿐이지, 집의 모양과 최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한 기업의 대표라는 부분에서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화 시작부터 비행기 추락을 막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솔찍히 말해서 일반인이 그걸 해냈다는 것을 굉장히 멋지게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인 한태술은 뭔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자신의 형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비롯해서 아픈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나온다.
반면 시간여행으로 돌아온 여인 서해는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온건지, 아니면 미래의 인류가 보다 좋은 환경의 지구에서 자손들을 살게해주기 위한 방법으로 타임슬립을 하는 것인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그녀를 과거로 보낸 아버지는 이야기 한다. "그 누구도 믿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지 말라. 과거에 간섭하지 말라. 한태술을 만나지도 말라" 등 과거 시간대에 크게 관여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신기했던 것은 시간 여행을 하자마자 그녀를 잡으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궁금증이 생겼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서해와 한태술을 감시하고, 그들을 쫓아가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미래에서 오는 사람들은 과거에 한태술을 지키려고 하는 것인가, 아니면 한태술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인가?
과연 미래에서 오는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조직은 무엇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일까? 왜 한태술을 원하고 미래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을 처리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어떤 일들이 있던 것인지 궁금하게 하는 작품이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인지 알고 싶다면 드라마 <시지프스>를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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