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64 - 넷플릭스에서 한번은 꼭 봐야할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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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저번에 여러분들에게 맹뚜가 직접 보고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추천 작품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렸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맹뚜는 넷플릭스에서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들 찾아보고 즐겨보는 편이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거나, 애니메이션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는 분들 중에서, 어떤 작품을 봐야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맹뚜가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에서 한번은 꼭 봐야할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2탄을 들고 왔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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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로코의 농구

일본 농구에 기적의 시대라고 불리는 6인방, 그중의 "환상의 식스맨"이라고 불리는 쿠로코의 농구 이야기

 

• 쿠로코의 농구 1기
• 쿠로코의 농구 2기
• 쿠로코의 농구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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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작품은 만화책이 2006년도에 먼저 발간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입니다. 저도 애니메이션보다는 만화책으로 먼저 접해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사실 농구 애니메이션은 "슬램덩크"가 최고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 작품을 원하신다면 이 작품을 추천 드립니다. 

 

<테니스의 왕자>처럼 엄청나게 이상한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들이 약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은 재미로 보는거잖아요? 현실성 따져서 뭐하겠어요 ㅋㅋ

 

이 애니메이션은 긴장감 넘치는 농구 경기 장면과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갈등, 승리에 대한 욕망,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노력, 마지막으로 동료를 위한 마음 등 다양한 것들을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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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겁쟁이 페달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자전거의 지식도 배우고, 자전거에 입문 시켰던 작품

 

• 겁쟁이 페달
• 겁쟁이 페달 : GRANDE ROAD
• 겁젱이 페달 : NEW GENERATION
• 겁젱이 페달 : GLORY LINE
• 겁쟁이 페달 : THE MO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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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쿠로코의 농구" 처럼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자전거로 얼마나 많은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겁쟁이 페달>은 이런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흔하지 않은 소재인 로드 레이스를 다룬 스포츠 만화로 전형적인 소년 만화풍 스포츠 만화를 추구하는 작품입니다. 덕분에 약간 열혈(?) 느낌이 나는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자전거 경주하는 CG가 약간 이질감이 있어서 거부감이 느껴졌는데, 보다보니까 익숙해지고, 열혈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저도 이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니까,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작품이라과 생각합니다. <겁쟁이 페달> 보시고 자전거에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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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드 기어스

기어스라는 왕의 권능으로 세계를 파괴로 이끌고 재창조를 행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

 

• 코드 기어스 : 반역의 를르슈
• 코드 기어스 : 반역의 를르슈 R2
• 코드 기어스 : 홍도 / 반도 / 황도
• 코드 기어스 : 부활의 를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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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은 사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근대의 정치와 현대의 사회, 미래의 과학력이 적당히 섞인 세계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먼치킨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들일 들어가 있어서 즐겁게 봤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SF/로봇도 들어가 있어서, 단순한 철학적인 애니메이션을 넘어서 로봇 액션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기체들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나중에는 엄청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 즐거운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물들 간의 속고 속이는 심리전도 재미있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왕의 힘을 얻은 사람이 얼마나 고독함 속에서 살아가는지 알려주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거의 처음으로 본인들 국가를 식민지로 만들어 버리는 애니메이션인데, 자신들이 다른 나라에 했던 침략행위를 타 국가에게 당하는 상상력은 좀 특별했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도 있으니까 한번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V판과 극장판으로 제작된 작품의 스토리 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점을 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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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킬라킬

특수한 섬유인 "생명 섬유"를 두고 벌어지는 초특급 액션 판타지

 

• 킬라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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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후방주의 해야할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통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킬라킬> 입니다. 천원돌파 그랜라간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가이낙스에서 퇴사한 직원들이 만든 작품으로, 대부분의 액션이 가이낙스와 비슷한게 특징이죠.

 

추천은 하지만 상당히 노출 빈도가 높은 작품이기 때문에, 약간...추천하면서도 민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야기 흐름이 옷에 대한 이야기라서 벗겨지기도 하고 속옷 차림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는 작품이라서, 후방 주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는 이유는 개성 넘치는 연출이랑 복고풍 감각을 적절하게 오마주 했다는 것이 제일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품의 연출과 BGM 사용 센스가 뛰어나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 센스도 뛰어납니다! 다양한 복선의 사용이나 시나리오의 전개, 떡밥의 회수 등 빠르고 강력한 전개를 주로 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원시원한 액션을 원하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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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말의 세라프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해서 괴멸한 인류, 그리고 찾아온 뱀파이어의 지배

 

• 종말의 세라프 1기
• 종말의 세라프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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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2012년 점프SQ에서 연재 중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만화 <종말의 세라프> 입니다. 단행본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아직까지 완결이 나지 않은 작품입니다.

 

지구에서 인간 사회가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루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작중이 약간 무거움? 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뱀파이어가 등장하는데, 인간을 식량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거둬 키우면서 그들의 피를 착취하고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인간과 흡혈귀의 대결을 기반으로 하는 배틀물이지만, 실제로는 인간들의 욕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재앙이 주 포인트인 애니메이션 입니다. 물론 이런 욕망에 관련된 내용 외의 동료, 우정, 가족 등이 강조되어서 소년만화다운 부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약간 질질 끌고 있는 느낌이 있고, 전투 장면이 매우 밋밋해서...사실 화려한 전투 장면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 애니메이션으로는 합격이니까 추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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