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가을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로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가을은, 먹을게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살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타다닥이 군침이 뚝뚝 떨어지는 맛난 음식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뭔가를 먹거 봐도, 먹으면서 봐도, 먹기 전에 봐도 배가 고프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어떤 작품인지 타다닥과 같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아메리칸 셰프
Chef,2014
- 장르 : 코미디
- 감독 : 존 파브로
- 출연 : 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14분
- 상영플랫폼 : 넷플릭스 / 왓챠 / 웨이브 등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2015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원래 이름은 Chef(셰프)인데, 한국에 들어오면선 <아메리칸 셰프>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어서 들어왔습니다. 이 영화는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담아낸 코미디 요리 영화입니다. 코미디 요소뿐 아니라, 감동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작품이라서, 누군가에게 추천학기에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칸 셰프>는 영화 감독이자 작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존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이언맨, 어벤져스 등에서 "해피 호건"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분이 제작한 것으로는 <정글북(2016)>, <라이온킹(2019)> 등을 연출하시는 등 흥미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탄생 배경은 아이언맨2를 제작하는 당시에 제작사의 간섭에 질려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완벽하게 펼치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는 "독립 영화"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군침 도는 푸드코미디, 아메리칸 셰프
- 간단한 줄거리 -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냅니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릅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칼 캐스퍼. 이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서 아들과의 관계와 이혼한 와이프와의 관계가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화려한 카메오 출연진들! 이런 인물들이 여기에?!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볼거리는 바로 <어벤져스>의 출연한 스타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언맨>의 주연으로 등장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등장하며, <어밴져스>의 미녀 첩보요원인 "스칼렛 요한슨"이 깜짝 출연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중간에 '이런 사람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주연은 감독이 직접 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어벤져스들의 개런티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물급 배우들이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어벤져스를 하면서 존 파브로 감독과 친분관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모두가 직장에서 느끼는 갑과 을의 슬픔
영화에서 갑으로 등장하는 "레스토랑 사장",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사장과 같이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장면에서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대립은 미식가인 "램지"와의 대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칼 캐스퍼는 자신의 특별한 요리들로 승부를 보고 싶었지만, 레스토랑 사장인 마틴은 전통적으로 만들어오던 요리를 내놓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고 싸우는 도중에 을이였언 칼 캐스퍼에게 갑이었던 마틴은 나가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칼 캐스퍼는 자신의 스페셜한 요리들로, 자신이 생각하는 창의적인 요리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 있으면 자신만의 요리가 아닌 메뉴판에 있는 요리만을 해야했던 것이죠. 그래서 칼 캐스퍼는 항상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그가 푸드 트럭을 하면서 힘들고 고단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새로운 요리들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으니 말이죠. 우리도 칼 캐스퍼처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3. 가족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소통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와 자식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던 아들, 그런 어들에게 좋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소중한 것들을 알려주고 싶었던 아버지. 이 영화에서는 진정한 가족의 소통에 관련된 이야기와 감동을 우리에게 전달해주고 있ㅅ브니다.
서로가 이야기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경험을 공유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등 진정으로 우리가 잊어가고 있었던 가족애의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가족들이 어떻게 만들어져 가야하는지, 가정에서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군침도는 음식들의 향연
<아메리칸 셰프>는 엄청난 음식들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영화가 시작하면서 끝나는 순간까지 맛있는 음식들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에, 침흘리기 딱 좋은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요리 중에서는 한식 레시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유명 미국 푸드트럭 요리사인 "로이 최"를 섭외하였으며, 존 파브로가 직접 요리를 배우고 일정 기간 동안 로이 최의 식당에서 요리사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식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칼 캐스퍼가 푸드 트럭을 하면서 매번 똑같은 샌드위치를 선보인 것은 아닙니다. 그 지역에 특색있는 음식들을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제작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 유명한 음식들을 먹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각 여행지에서 특색 있는 음식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맛이는 음식을 먹는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이 영화를 보신다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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