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 그 칼로 악몽을 끊어라! (넷플릭스/리뷰/후기)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이미 2021년 1월에 극장에 개봉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지만, 넷플릭스와 왓챠, 웨이브, 티빙에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입니다. 솔찍히 원작이나 TV판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이 작품의 세계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전 TV판을 선행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OTT 시장에 들어온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을 보고, 타다닥에서 느낀 점들을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작품이고,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타다닥과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2021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출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등
등급 15세 관람가
상영가능한 플랫폼 넷플릭스, 왓챠 등 OTT 서비스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으로 2019년에 방영한 TVA 1기의 후속작입니다. TVA 최후반부가 원작의 무한열차 편 바로 전에 종영되었는데 2기가 나오기 전까지 무한열차 스토리를 극장판으로 제작하여 팬들에게 선물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던 작품입니다.

 

귀멸의 칼날, 왜 아이 &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을까? ( 애니메이션 특집 )

안녕, 타다닥의 애니메이션 전문가 맹뚜야! 요즘 넷플릭스, 왓챠를 막론하고 OTT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 <귀멸의 칼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www.tadadak.com

 

사실 귀멸의 칼날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장판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귀멸의 칼날의 기본 배경지식을 알아봤으니, 극장판은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타다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의 꿈 속으로....

- 간단한 줄거리 -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같은 동료인 젠이츠, 이노스케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서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합류하게 된다.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 렌고쿠.

귀살대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호불호는 극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최소한 40분 이상은 기존에 TVA판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찍히 스토리가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지루함이 느껴지는 세계관 다시 리와인드 해주는 느낌으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약간의 설명과 캐릭터 빌드업을 해주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친절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시종일관 무겁기만 한 분위기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작품이 디스토피아적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극장판이라면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원작을 충분히 화려한 작화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부분은 매우 좋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중반을 지나서 영화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TVA 작품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미 즐거움으로 작품을 보게 됩니다. 악몽과 혈귀 그리고 검사가 서로 충돌하는 장면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특히 최후반부에 상현 혈귀와 염주 렌고쿠가 싸우는 장면은 최고의 액션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매인 빌런이 그래서 누구야??

이놈이 매인 빌런인줄 알았는데....전혀...

솔찍히 말해서 이 작품의 매인 빌런이 누군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상현 혈귀인 아카자가 등장하기 전에는 하현 엔무가 등장하는데, 솔찍히 말해서 하현 엔무가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 가는데, 상현 아카자가 나타나면서 빌런의 매력을 상현 아카자가 전부 가져가 버렸습니다.

 

이는 최근에 개봉했던 마블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비슷하게 등장합니다. 웬우가 매력적인 빌런으롸 빌드업을 해놨더니, 마지막에 어둠의 드웰러가 나와서 "사실 내가 진짜 악역이야"라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안타까움을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에서 똑같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3. 초반에 없는 액션, 후반에 등장하는 액션

이번 액션은 진짜 엄청난 화려함을 자랑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TVA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액션이 작품 후반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완전 극후반부에는 렌고쿠와 아카자의 싸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렌고쿠의 검무가 매우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초반부에 액션씬이 많이 부족해서 느껴지는 지루함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4. 액션에서 느껴지는 박진감

이번 작품을 보면서 박진감은 진짜 최로가고 생각됩니다. 귀살대의 검과 혈귀의 끝장나는 혈투에서 느껴지는 박진감은 화면을 넘어서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어렵게 멈춰 세운 열차 이후의 영화의 후반 30분은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렌고쿠에게 몰입해서 보게 해주었습니다. 그만금 액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감동을 주는 OST
유튜버 1월 / 이치가츠 님의 영상입니다. (제일 마음에 들어서 선택)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OST도 마음에 들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엔딩에 나오는 OST 입니다. 일본 가수인 LiSA가 부른 노래인 <炎> 이라는 곡입니다. 원래도 LiSA는 TV 애니메이션 OST도 담당했었는데, 극장판에도 담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열일하고 있는 가수죠.

 

라온님의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 커버곡, 제일 마음에 들어서 선택!

이 노래는 슬픈면서도 애잔하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OST 중간에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라는 곡도 우리들의 감정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암튼 OST가 이 작품의 흥행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한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했던 작품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깊은 감동과 화려한 액션이 우리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작품을 보지 못하셨던 분이라면 TVA를 먼저 보시고, 극장판을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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