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오랜만에 부산국제영화제
콘텐츠로 여러분들에게
다시 인사드려요!
최근 <나혼자 산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모습을 보는데
정말 다시 한번 더 부산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죠.
자 그럼 오늘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어떤 영화를 알려드릴지
같이 한번 보시죠!
「 6 9 세 」
An old lady
노인이자 여성
고통과 억압에 맞서는
영화 <69세> 지금 시작합니다!
▼방송에서 맛보기▼
https://www.podty.me/episode/12552279
http://www.podfreeca.com/episode?id=162423
69세
An Old lady
2019년도 대한민국 영화계에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최근 여성의 인권을 다룬 영화
"82세 김지영"을 비롯해서
더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69세> 또한
노인이자 여성인 주인공의
고통과 억압을 이겨나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영화입니다.
자 그럼 이 영화를 만들고
제작하신 감독님을 보러 고고!
임선애 감독
이번에 <69세>영화의
감독을 맡아주셨습니다!
그나저나 감독님이 참여하신
작품들을 여기저기 찾았는데
엄청난 대작들이 있더라고요!
스토리보드 작가로
다양한 대작들에 참여하셨습니다!
대표 작으로는 <사바하>(2019),
<기억의 밤>(2017), <남한산성>(2017),
<해무>(2014), <수상한그녀>(2014)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셨습니다!
자 그럼 이 영화를 빛내주신
멋진 배우님들을 알아볼까요???
<69세>에서 효정 역을 맡아주신
예수정 배우님이십니다!
예수정 배우 더 알아보기!
어머니는 탤런트 정애란씨.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했다.
<고곤의 선물>(2003), <바다와 양산> <벚꽃동산>(2004), <손님> <그린 벤치>(2005), <다우트> <신의 아그네스>(2007), <잘 자요 엄마>(2008) 등에 이르기까지 무대에서 관객을 압도해왔다. 지적이고 깊은 내면연기로 정평이 난 그녀는 김동훈연극상, 히서연극상, 서울연극제 여자연기상,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연극계의 중견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69세>에서 남동인 역을 맡은
기주봉 배우님 입니다!
기주봉 배우님 더 알아보기!
'76극단의 간판 배우'인 중견 연극인.
중견 연극연출가 기국서씨의 친동생
1981년 이장호 감독의 <어둠의 자식들>로 스크린 데뷔했다. 연극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베테랑 배우로, <친구>, <공동경비구역 JSA>, <주먹이 운다> 등 뛰어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69세>에서 남자 간호조무사 역인
이중호 역을 맡아주신 김준경 배우입니다!
이번 <69세>에서 형사 역을 맡은
김중기 배우입니다!
김중기 배우 더 알아보기!
1966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철학과 출신으로 전대협 남북청년학생회담 남측대표와 서울대 조국통일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1997년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을 통해 데뷔했으며, 1998년 〈둘 하나 섹스〉 등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했다. 영화뿐 아니라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장 낮다고 생각하는 위치에서, 위를 향하여 외친다...
- 간단한 줄거리 -
69세의 효정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그녀는 함께 사는 동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간호조무사가 효정과
합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자,
효정과 동인은 충격에 빠진다.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했지만
담담한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인 영화
영화 <69세>는 매우 인상적인
장면과 촬영기법으로 촬영했다.
또한 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와
다양한 내용들을 확실하게 전달한다.
이 영화의 시작은 검은 화면으로 시작해
대사로만 진행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청각이 더 예민해져
간호조무사의 톤이 소름 끼치게 들리고
사건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게 해서
짧은 시간에 공포스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대사에서 "다리가 예쁘다."는 칭찬,
이어지는 수영장 씬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보이는
카메라의 무빙은 강력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무빙이 포함된 장면은
손떨림이 많이 신경 쓰이는 장면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어서
독립영화라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촬영 구도가 나름 경직된 느낌을
많이 주고 있어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영화의 최대의 장점은
탄탄한 설정과 문제의 해결,
그리고 사회에 전달하는 메시지
이렇게 3개의 부분에서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1. 설정
이 영화는 각 인물들이 가지는 설정은
현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표현하고
우리가 가지는 편견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2. 문제의 해결
이 영화는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보다
영화를 통해서 현대의 사회문제를
우리 사회가 직접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의 해결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3.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이 영화는 크게 2가지를 말한다.
① 남에게 외적인 평가를 하지 말라. ②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금하라. |
먼저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외적인 부분으로
평가를 많이 하면서 지내고 있다.
"예쁘다."
위 단어를 사람들은 긍정의 단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평가하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이런 외적인 평가를
언제쯤이면 우리는 그만둘까?
다음으로는 2차 가해에 관한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조심하지 그랬어"라는 말은
성폭행 피해자에게 사실인지를
되묻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안 했는지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화 <69세>를 알아봤습니다.
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간결합니다.
이 영화는 독립영화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립영화로
여러분들이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맹뚜와 두치파파의
영화 <69세> 리뷰였습니다!
▼네이버 / 다음 영화정보▼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9373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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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영화정보▼
http://www.biff.kr/kor/html/program/prog_view.asp?idx=43691&c_idx=331&QuerySt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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