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2019가
끝이 나고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벌써 11월의 반이나 지나가다니...
정말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습니다.
최근 빠르게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의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영화를
살짝쿵 리뷰해 드리려고 합니다!
「 어 떤 손 님 」
Guest of Honour
맹뚜가 혼자 영화를 봐야 하는데
선택을 잘못해서 보게 된 그 영화!
지금 바로 맹뚜랑 같이 알아보러
출발하시죠!
어떤 손님
Guest of Honour
어떤 손님은 2019년도 개봉한 작품으로
BIFF2019에서도 출품된 작품입니다!
CIFF
(Calgary International Film Festical)
폐막에서 상영을 했던 작품입니다.
자 그럼 작품의 감독님과
출연진들을 알아볼까요??
아톰 에고얀 (Atom EGOYAN)
카이로 태생,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성장한
아톰 에고얀은 토론토대학에서
국제 관계를 공부하고 영화와 텔레비전,
연극, 설치미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독님을 더 알아볼까요??
캐나다 영화계의 걸출한 작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그의 작품으로는 장편 데뷔작 <근친>(1984)과
모스크바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조정자>(1991), 칸영화제 국제 비평가상 수상작 <엑조티카>(1994),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달콤한 내세>(1997), <아라라트>(2002), <스위트 룸>(2005) 등이 있다.
자 그럼 이제 출연진을 알아보죠!
데이빗 듈리스
(David Wheeler)
마이크 리 감독의 <네이키드>에서 영화광으로 열연하여
칸느 영화제, 국제 영화 비평가 협회, 뉴욕과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
그리고 런던 EVENING STANDARD 등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
마이클 호프만의 , <토탈 이클립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그가 직접 쓰고 제작, 감독하는 잉글랜드 채널 4에서 뽑은
올해의 단편영화에서 선정되기도 한 지적인 연기파 배우.
<아노말리사>, <원더우먼>, <더 머시>
라는 작품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루크 윌슨
(Luke Cunningham Wilson)
로맨틱 코미디 <웬델 베이커 스토리>로 감독과 작가로 데뷔를 하였다.
윌슨은 독립영화인 <바틀 로켓>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연기의 극찬을 받았으며,
이 영화는 웨스 앤더슨 감독, 그의 형 오웬 윌슨이 공동 각본을 쓴 영화이다.
루크 윌슨 더 알아보기!
이 영화에 이어, 루크 윌슨은 여러 작품에서 단역 및 조연들을 거쳐, 마침내 <도그 파크>와 <홈 프라이스>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게 된다.
윌슨은 오웬 윌슨과 웨스 앤더슨과 다시 의기투합하여 1998년에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를 제작하는데, 이 영화는 그 해의 비평가들의 "상위 10위 리스트"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앤더슨 감독의 영화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로얄 테넌바움>에서는 진 핵크만, 안젤레카 휴스턴, 기네스 팰트로우, 밴 스틸러, 빌 머레이 등과 함께 출연을 하기도 하였다. 2003년, 또 다른 히트 영화인 코미디 <올드 스쿨>에서 빈스 본, 윌 페렐에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윌슨은 또한 히트 코미디인 <경찰서를 털어라>과 2000년 선댄스영화제의 심사위원상 후보에 올랐던 <러브 인 텍사스>에 출연하였다.
그는 또한 박스 오피스 히트 영화 <미녀 삼총사>와 그의 속편인 <미녀 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리즈 위더스푼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그 속편 <금발이 너무해 2>에 출연하였다.
그 외의 다양한 배우들이 있지만
정보를 찾지 못하여서...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단에 영화 정보를 걸어둘게요!
결박은 결박된다.
- 간단한 줄거리 -
<어떤 손님>
사소한 장난이 불씨가 되어,
젊은 교사 베로니카는
17세의 클라이브에게
직권을 남용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억울하게 징역형을 선고받은 베로니카는
자신이 훨씬 이전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확신하며,
아버지의 조기 석방 노력을 거부한다.
딸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좌절한 짐은 분노하고
그의 분노는 자신의 업무에도 영향을 미친다.
짐은 많은 음식점에 위력을 행사한다.
딸은 아버지를 오해하고
그런 오해를 그들은 정말 풀 수 있을까요?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어떤 손님은 중반까지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진심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감도 오지 않고, 배우의 얼굴도
구분이 안됐다.
그러나 중반을 지나서
후반부가 시작되는 순간
배우들의 역할과 관계가
잘 보이지 시작했다.
베로니카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손에 끌려
피아노를 배우러 다니는데, 그곳에서
선생님의 아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중2병을 못 이긴 아들은 자살을 선택한다.
베로니카는 트라우마가 있지만
음악을 잘 배우면서, 교사로서 성장한다.
브라스밴드를 데리고 공연을 다니는데,
운전기사가 베로니카를 좋아하게 되며
다양한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로 인해서 미성년자인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베로니카는
실제로는 죄를 짓지 않았지만
청년기에 피아노 집 아들을
자살로 몰고 갔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자신의 남은 삶을 감옥에서 보내려고 한다.
영화에서 가장 엽기적이라고 느낀 건
바로 토끼에 관련된 것이다.
주인공은 토끼를 무척 좋아하는데
토끼 귀 음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정말 엽기적이라고 생각되었다.
그가 키우던 토끼가 죽자
토끼의 다리를 잘라서 액세서리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 영화의 마지막은
딸이 아버지의 진실을 듣고
아버지에 대한 오해들을 해결하는
그런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나름의 해피엔딩이랄까?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는
평판
(Reputation)
이라는 것을 자주 이야기한다.
평판을 짐(주인공)의 직업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외관이 깨끗한 레스토랑이라고
평판이 좋은 곳이라도
뒤로는 비위생적인 운영이 있을 수 있다.
딸 베로니카는 안 좋은 죄명으로
감으로 들어가서 평판이 나빠졌지만
사실은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이런 것처럼 평판으로
한 사람의 인생의 희, 비가 나뉘는
그런 사회를 비판한 것이 아닐까?
우리는 정말로 사람들을
"진실의 눈"으로 잘 보고 있는가?
평판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실과 차이가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에 대하여
잘 말하고 있는 영화였다.
▼네이버 / 다음 영화정보▼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8055
https://movie.daum.net/moviedb/crew?movieId=134342
▼왓챠(watcha) 영화정보▼
https://watcha.com/ko-KR/contents/mWywz0K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영화정보▼
http://www.biff.kr/kor/html/program/prog_view.asp?idx=44497&c_idx=335&QuerySt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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