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두치아빠와 맹뚜 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제 개인 음악 플레이리스트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라나19로 무료해진 일상을 이기기 위해서 신나는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또한, 더워지는 여름에는 잔잔한 음악보다, 귓가를 맴도는 신나는 노래가 제격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타다닥이 빠져드는 밴드가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릴까 한다.
👉 Panic! At The Disco.
미국의 팝 록 밴드로 국내에는 2016년 인천 팬타포트 락 페스티발에 내한 한 적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겨울왕국 2 OST를 부른 가수라고 하면 대부분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팬타포트는 일요일에 공연이 잡하는 바람에 직접 보지는 못했다. 직장인이라는게 원망스러웠다.
The Killers 와 함께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출신의 가장 성공한 밴드로 불리우고 있으며, 맴버의 탈퇴와 교체가 반복되다가 현재는 브랜든 유리의 1인 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oice no.1 : 큰 희망을 가져볼까 ?
Panic! At The Disco - High Hopes
2018년에 발매 된 엘범으로, 패닉 앳 더 디스코( 이해 '패닉' ) 6집, Pray for the Wicked 에 수록된 곡. 1인으로 활동하면서 발매한 두 번째 앨범이기도 한 이 엘범의 4번트랙인 High Hopes 는 곡 분위기와 가사가 참으로 일치하는 곡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가사가 매우 희망적이고,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내면에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맹뚜의 경우 1일 100닉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비트와 음색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곡은 빌보드 Hot 100 에서도 4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재미 있는건 앨범이 발매된 후 1년이 지나서 세운 기록이라는점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들의 노래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곡 이기도 하다. 귓가를 맴돌다 못해, 입에서도 맴도는 멜로디가 나의 일상까지 침투해버렸다. (음악은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
Choice no.2 : 엄마! 나 해냈어 !!
Panic! At The Disco - Hey Look Ma, I Made It
그들의 6집에 수록된 곡으로, High Hopes 에서 엄마를 그렇게나 찾더니만, 이번 곡은 대놓고 엄마한테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는 곡이다. 하긴 전 세계에서 알아주고 있는 가수로 성장했으니, 자랑은 안하는게 더 이상하다.
노래 가사나, 뮤직비디오 내용으로 봐서는 본인의 가수로서의 성공을 자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가수를 하면서 접하는 각종 유혹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 특이한 방식은 본인이 직접 나오는 것은 몇장면 없고, 본인을 닮은 인형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는 것이 포인트다.
해당 앨범에서 두번 째로 성공을 거둔 곡으로써, 이 곡 또한 두치아빠가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곡이다. 인트로는 잔잔하게 시작하면서, 후크에서 신나는 비트를 담아두고, 파워풀한 보컬로 시원한 느낌까지 주고 있다.
Choice no.3 : 한국에서는 이 곡이 제일 유명할 것 같은데 ..
Panic! At The Disco - Into the Unknown (From "Frozen 2")
디즈니의 히트작인 "겨울왕국2"의 앤딩곡입니다.
디즈니의 히트작인 "겨울왕국2"의 앤딩 곡으로, 앤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다들 극장을 빠져나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들었을 수 있는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가 이디나 멘젤의 원곡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겨울왕국을 찢어놓을듯한 강렬함이 저는 매우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Choice no.4 : 잘 들어봐, 퀸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Panic! At The Disco - Bohemian Rhapsody (from Suicide Squad: The Album)
두치파파가 개인적으로 보지는 못한 영화인 <Suicide Squad : 수워사이드 스쿼드>의 영화 OST에 수록된 곡으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퀸의 곡이다. 개인적으로 퀸도 매우매우 좋아하는 밴드인데, 브랜든 유리의 목소리로 들어봐도 엄청난 만족감을 선사해줬다.
이 곡을 부른 브랜든 유리의 라이브 영상도 함께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브도 매우 잘하는 밴드다. 내한왔을때, 다음 날 휴가를 내서라도 꼭 봤어야 했는데 ... 직장인이 편안하게 볼 수 없다는 현실에 다시 한번 더 울어야 했다.
지.금.까.지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노래는 제가 소개해 드린 노래 말고도 좋은 노래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다. 여러분들 사용하시는 음원사이트에서 꼭 찾아서 한번 들어보시길 바란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힙합이나 EDM 에 밀려 락밴드의 노래가 많이 들려오고 있지 않은데, 패닉의 노래를 시작으로 앞으로 락밴드의 노래들도 많이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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