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17 - <넷플릭스>,가정의 달 5월의 신작들 best.06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5월 5일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인원은 늘고 있지만, 하루에 100명 단위로 증가하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많은 지역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 뉴스원 포토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뀐 미디어 콘텐츠 소비시장

[코로나19 쇼크]로 인해서 미디어 콘텐스 소비시장에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극장에는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고, 집에서 OTT 플랫폼을 이용한 미디어 문화 소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정부의 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 를 지키면서 자발적으로 밖으로 나가지 않았기에, 미디어 콘텐츠 소비시장에 변혁을 가속화 한 것 같습니다.

 

느슨해진 코로나, 그래도 방구석에서 넷플릭스를 봐야겠다.

타다닥도 극장을 매우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에 완벽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직까지는 집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5월 신작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넷플릭스 덕분에 코로나19를 버틸 수 있었기 때문에, 가정의달 5월에 넷플릭스에는 어떤 신작이 들어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오, 할리우드

HOLLYWOOD.2020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0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오, 할리우드] 는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 입성한 이들이 다양한 편견과 우여곡적을 겪으면서 성공을 향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인종차별, 동성애,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한 "편견"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록 허드슨"으로, 드라마를 보다보면 거의 일대기를 담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가 동성애자라는 설정을 빼면 대부분의 이야기는 제작자의 상상에 의해서 창조된 이야기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이야기가 경쾌하고 가볍게 시작하지만, 결코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가볍지 않은 소재를 밝은 톤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노출 등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940년대의 할리우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흥미로워 하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어떻게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지 궁금해지게 하는 작품입니다!



02. 반쪽의 이야기

The Half of It.2020

 

사랑이 뭔지 전혀 알지 못하는 17살 소녀 "엘리 추". 일찍이 엄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추는, 학교에서 유일한 중국인으로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연애편지 대필부탁을 받으면서, 자신안에 있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온 영화로, 용돈 벌이를 위해서 이성 친구 폴(다니엘 디머)의 러브레터를 대필하게 된 엘리 추(에라 루이스). 

 

러브레터를 작성하면서, 상대방에서 설렘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공허한 마음 속에서 자리잡고 있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엘리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생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10대 시절에 누구나 사랑을 꿈꾸고, 사랑 받고 싶어 하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관계에 대해 서툴고 어려웠던 이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면서, 우여곡적을 겪으면서 서로를 더 알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완전함에 대한 추구와 갈망에 뭍인 이름일 뿐이다. 사랑은 늘 자신을 속이면서 시작하고, 남을 속이면서 끝난다 이를 연애라고 부른다. - 완벽한 나의 반쪽 中"



03. 워킹맘 다이어리 : 시즌4

Workin;s Mom's.2020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주고, 워킹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워킹맘에 대한 교과서 같은 작품 "워킹망 다이어리 : 시즌4"

워킹맘 다이어리는 캐나타 토론토에서 육아와 동시에 일을 하는 네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산후우울증을 앓기도 하며, 끝이 없는 육아와 치열한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지금 우리시대의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워킹맘 다이어리는 케이트, 앤, 프랭키, 제니 총 4명의 워킹맘이 등장하며, 그녀들의 속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워킹맘" 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워킹맘들이 많아지면서 직장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많이 부족합니다.)

 

워킹맘 다이어리는 "워킹맘" 이 처한 상황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가족이 주는 행복을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04. 스페이스 포스

Space Force.2020

 

미연방 정부가 6번째 군대 우주군을 설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시리즈는 도널드 트럼프의 우주군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여기] 배경은 우주군을 창설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다룬 직장 코미디의 내용으로 흘러갑니다. 한마디로 미국식 코미디 시리즈!

 

스티브 카렐과 그렉 다니엘슨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을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오피스] 시리즈와 연결될 수 있다고 하니까, 다들 오피스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우주 군을 창설하기 위한 직장 코미디라서,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웃음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5. 넌 실수였어

The Wrong Missy.2020

 

하와이로 임직우너 휴가를 떠나는 남자. 꿈속의 여인을 초대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나타난건 악몽의 소개팅 파트너?! 이미 엎질러진 물, 비행기가 이륙하고 앞을 즐겨보자!

이 작품은 엉뚱하고 기발한 로맨스 영화 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였던 [못 말리는 부자들,2018] 의 타일러 스핀델 감독의 신작으로, 데이빗 스페이드를 주연으로 내세운 코미디 영화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웃기기 위해서 뭐든지 하는 작품으로, 타일러 스핀델 감독의 [못 말리는 부자들] 보다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로튼 토마토" 지수 0%를 기록했던 이전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간단하게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 데드 투 미 : 시즌2

Dead to Me.2020

 

전체적으로 아쉽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봤다는 느낌을 주는 드라마

남편을 뺑소니 사로고 잃은 젠은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잊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평소 혼자인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받기를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이로 인해서 오랜시간동안 슬픔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힘든 마음을 잊고, 새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모임에 참석한 그녀는 그곳에서 주디를 만나게 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면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해나갑니다.

 

하지만 주디에게는 하나의 반전이 있었는데, 주디의 반전은 젠의 남편을 뺑소니로 친 범인이라는 사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는 주디는 젠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말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극으로 치닫기 시작합니다.

 

소심함으로 인해서 각자 숨기는 것들을 가지고사는 그녀들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직접 드라마를 보시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