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2019] 09 - <기생충> 리뷰

출처 : http://www.biff.kr/kor/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의 맹뚜입니다!

요즘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맹뚜와 두치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대작을 가져왔습니다.

이미 개봉을 한번 했던 작품이죠?

(엑시트도 이미 개봉했었지요.)

 

이번 작품은

항상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리뷰를 몇 번이고 보고 해석해야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 기 생 충 」

출처 : 네이버 영화

 

봉준호 감독의 충격적인 작품

기생충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2019년 5월에

한국의 영화관을 전부 휩쓸었던 영화

"기생충"이를 같이 알아봐요!

 


기생충

Parasite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의 만남이 빚어낸 신선한 스토리

 

기 생 충

(Parasite)

 

 

최근 한국에서 예술적인 영화를

뽑으라고 하면 기생충을 뽑는 사람이

아주~아주~아주~ 많을 거예요!

 

 

출중한 출연진과 엄청난 영상미

그리고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다양한 장면과 오브젝트로 인해서

많은 생각을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2019년도 상이라는 상은 전부 휩쓸었죠?

총 20개의 상을 휩쓸었더라고요...

 

진짜 봉준호 감독님은

어마어마한 감독님이 맞습니다 ㅠㅠ

그럼 이 멋지고 쿨한 영화의

사람들을 확인해볼까요???

 

 


 

 

봉준호 감독

 

봉준호 (BONG Joon Ho)

 

<플란다스의 개>(2000)로 데뷔.

<살인의 추억>(2003)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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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괴물>(2006)

한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마더>(2009) 또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었다.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2013)

또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옥자>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2019년 신작 <기생충>

제 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괴물> 이후 한국에서 그의

두 번째 천만 영화라는 성과를 얻었다.

 


 

정말 봉준호 감독님은 진짜....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봉준호 감독님.... 사랑합니다!

 

자 그럼 감독만 멋진 게 아닌

이 영화를 빛내주신

연기력이 폭발하는 배우님들도

다 한번 알아볼까요???

 


 

송강호(기택)

이번 기생충에서 "기택"역을 맡으신 송배우님!

진짜 봉준호 감독님과 인연이 많은 배우님이시죠.

봉준호 감독님의 거진 모든 영화에 다....

 

이번에 진짜 심적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해 주신 1등 공신!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송강호 배우님은 진짜 연기력도 탄탄해서

이번 기생충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을 뿜 뿜 해주셨어요!

 

▼ 송배우님 프로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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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연극 동승으로 데뷔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단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듬해 97년 <넘버 3>의 열연으로 일약 주목 받으며 
97년 대종상 신인남우상과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97년 한 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다.

 

이러한 인기를 등에 업고 출연한 <쉬리>는 큰 흥행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와 맞지 않는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곧이어 <조용한 가족>, <공동경비구역 JSA>, <반칙왕> 등을 통해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창조하며 연기는 물론, 흥행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1995년 11월, 동료 연극배우인 황장숙씨와 결혼, 1남 1녀를 두었다.
<복수는 나의 것>과 <친절한 금자씨>, <살인의 추억>, <괴물>, <박쥐>,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등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의 배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선균(동익)

드라마 "파스타",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여심을 훔치는 배우님이죠?

 

이번에 기생충에 부잣집 남편 "동익"으로

카리스마는 있지만, 약간 모지란?

그런 배역을 해주신 배우입니다.

 

워낙 역할이랑 잘 어울려서

진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정말 멋진 배우님이에요!

 

▼ 송배우님 프로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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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

재학 중 20여편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고 

뮤지컬 '록키호러 픽쳐쇼'의 주인공 브래드역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다.

2002년 여러 영화에서 불량학생에서 말단 웨이터, 

엘리트 유학생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

2009년 5월 23일 동료배우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MBC '파스타'에서 '버럭 쉐프' 최현욱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조여정(연교)

"시계방향으로", "열고 싶습니다. 선생님"

기생충에서 개그적인 명대사를 많이 남긴

조여정 배우님입니다.

 

부잣집 사모님인 "연교"역으로

진짜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연기력을 보여주셔서

 

영화를 보는 동안 조여정 배우님께

빠져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 기생충에서 제일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요!

 

▼ 조여정님 프로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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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드라마 ‘야인시대’, ‘장희빈’, ‘애정의 조건’,

‘얼마나 좋길래’,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시대극과 단편을 오가며 멜로에서 악역,

코믹까지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으며

지현우와 함께 뮤지컬 〈그리스〉에서도 열연한 준비된 배우.

2010년 영화 ‘방자전’의 노출연기로 크게 주목받았다.

 

장혜진(충숙)

맹뚜와 두치파파의 워너비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간판 배우

장혜진 배우님입니다.

 

길고 긴 무명시절을 지나서

이번에 기생충을 통해서 훅하고 올라오시고

영화 "니나 내나(2019)"에 주연으로 나오셨죠.

 

이번 "충숙"이라는 배역을 위해서

살도 찌우시고... 고생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ㅠㅠ

진짜 연기력이 최고인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빠져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좌 :: 최우식(기우) / 우 :: 박소담(기정)

이번 기생충에 모든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

두 명의 배우입니다.

최우식 배우는 "기우", 박소담 배우는 "기정"으로

출중한 연기력으로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드는

진짜 이 영화의 주역 중에 주역이죠!

 

저는 박소담님이 연기하는 "기정"이라는

역할이 너무 좋았습니다.

(매력이 폭발하는 그런 역할이에요!)

 

좌 :: 이정은(문광) / 우 :: 박명훈(근세)

요즘 뜨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의 어머니 역으로 등장하시는 이정은 배우!

탄탄한 연기력으로 진짜 소름 돋는 연기를....

기생충을 보면서 이야기의 반전을 주는

그런 배우셨습니다.

 

박명훈 님은

2019년도 부일영화상 남우 주연상 수상하셨어요!

독립영화나 연극에서 자주 나오시고

눈이 정말 매력이신 분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죠?)

 

 

후 정말 배우들이 너무 탄탄해서

할 이야기가 산이네요 ㅠㅠ

 

자 이제 영화에 대하여 좀 더

안으로 파고들어가 볼까요???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 간략한 줄거리 -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모든 가족이 백수인 기택의 집안. 간만에 피자박스 알바가....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의 만남

공생이 어려워진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생충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두 계층 간의 차이점을 극대화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말 짠내가 진동하는 집안. 그러나 현대 우리사회의 모습같다.

 

기택의 집안은 정말 절망적인 상황인

백수들만 모여있는 집안이다.

그 안에서는 마치 아무런 희망도 없을 것 같은...

 

 

봉준호 감독은 완벽하게 극과 극인

두 가정을 보여주는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동일하게 4인 가족의 형태를 보여줘서

각 집안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기정과 기우가 다른 집 와이파이를 잡아다가 쓰는 모습이다....

 

영화에서 기택의 집안은 말 그대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집안에 방역을 위해서 방역 가스를 그대로 맡고

반지하 집에서 소소한 일거리로 하루하루

먹고살고 있는 집안이다.

 

 

반면 동익의 집안은 매우 윤택하고 초대형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부자 중에 부자이다.

 

동익은 성공한 사업가로서

매우 거대한 집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물론 집안에 가정부가 가지고 올 파장이....

영화를 보면서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극적인 반적을 가져오는 게 바로 가정부의 집안이다.

 

 

거짓 서류로 고액의 알바를 시작하게 된 기우

 

위조된 서류를 만들어 가면서도 기우가

 

"아버지 저는 이게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는 장면은 조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들의 삶을 위해서

법이라는 것을 버려두고

양심마저 던질 수 있는 그런 모습을요.

 

그건 우리 똑소리나는 기정이도.....

 

 

기정도 동일하게 거짓말로 취업을 합니다.

물론 그들에게 있어서 생존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정부도 이 집안에 뿌리깊은 기생충이다.

 

이야기의 내용은 중반부터 급격하게 반전된다.

동익의 집안이 전부 캠핑으로 집을 나간 날

기택의 집안이 동익의 집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문광이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비정상적인 면의 극한을 보여준다.

 

기택의 집안은 슬픈 결말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스토리는 매우 스포가 가득할 것 같아서

내용을 살짝 숨기고 리뷰를 진행합니다.

 

기생충은 두 가족의 중심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같이 잘 살고 싶었던 백수 가족의

엉뚱한 희망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발전하면서, 극의 전개는

 

현실과 인생의 특성이기도 한

희비극적 정서를 충격과 공감으로 전해주며

봉준호 감독만의 가족희비극을 완성해 냈다.

 

 


봉준호 감독의 거대한 작품인 만큼

더 다루고 싶은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역시 한 번에 많은 이야기를

다 다루지 못해서 죄송해요 ㅠㅠ

(능력이 보자란 맹뚜는 수련을 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대작들이다. 물론 이 작품 외의 것들도 많다.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은

이 현실의 사회를 잘 희비극화 해서 만든다.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을 잘 들여다보면서

작품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자.

 

 

 

이번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던

심벌은 바로 저 돌이다.

 

영화를 꼭 보시면서

저 돌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잘 파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짤게 인사를 올리면서

돌아가겠습니다!

 

짜이찌엔!!

 


▼네이버 / 다음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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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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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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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watcha)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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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2019) - 왓챠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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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3-12 Octo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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