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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마트 또는 백화점 이용이 매우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의 경우,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지 않는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다른 사람들에게 비말로 감염된다는 특성, 그리고 전파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 롯데에서 롯데쇼핑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롯데마트가 폐점하는 사례가 일어나과 있습니다. - 연관기사 보러가기
이런 상황속에서 온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멋진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고, 코스트코 처럼 창고형 매장을 가지고 있는 이마트가 "2년간 부동산 1조 7천억원을 매각하고, 온라인에 집중하겠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주력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 연관기사 보러가기
이렇게 온라인 쇼핑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온라인 쇼핑몰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고 있는(?) 우리 타다닥의 두치아빠에게 간단하게, 몇 개의 쇼핑몰의 역사와 내용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01. 온라인 쇼핑몰 : 오픈마켓을 알아볼까요?
IT 두치파파 & 미디어 맹뚜가 알려주는 간략한 OTT의 세상으로!
오픈마켓?
오픈마켓은 다수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가상의 장터를 제공하여 누구나 판매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운영방식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한가지 형태입니다.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오픈마켓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티몬, 위메프 등 다양한 형식의 오픈마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마켓은 상품을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개방되어 있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 운영사가 거래에 관여하지 않고 플랫폼만 제공하는 중개자 역할만 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판매의 기회가 개방되어 있어서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가 발생하면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운영사가 플랫폼을 제공한 대가로 상품을 판매한 사용자로부터 일정 비율의 중개수수료를 받으며, 이 수수료가 주요 수익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으면 과연 쉬울까?
오픈마켓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상품정보가 잘 공개되어 있으며, 거래당사자 간의 정보 불균형이 매우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전자상거래 플랫폼보다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죠.
완전경쟁시장?
효율성의 관점에 국한하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시장의 형태. 즉 시장에 참여되는 모두가 완전한 정보력을 갖추고 있으며, 거래되는 재화가 모두 동질적이다. 또한 진입과 탈퇴가 자유로우며,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가격을 수용한다.
또한 동일한 상품군의 경우 가격경쟁이 일어나고, 독점공급이 이루어지는 상품군이라도 언제든지 경쟁자의 시장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넓은 상품선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는 치열한 경쟁을 감수해야 하지만...
요.약.하.자.면
오픈마켓 진입장벽이 낮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엄청나게 많은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 있습니다. 또한 운영사가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 대신 수수료만 받아가고, 간단한 판매를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02. 오픈마켓 : 국내, 해외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IT 두치파파 & 미디어 맹뚜가 알려주는 간략한 OTT의 세상으로!
그.렇.다.면
국내와 해외에는 어떤 오픈마켓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방송을 같이 들으시면서 포스팅을 보시면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가 쉽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해드립니다.
국내의 오픈마켓에 대하여 알아볼까?
국내의 사업자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거액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이렇게 해서 서 대한민국의 4대 오픈마켓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국내의 최초 온라인 쇼핑몰
대한민국의 제일 먼저 온라인쇼핑몰을 시작한 곳은 바로 롯데닷컴의 전신인 "롯데인터넷백화점"과 데이콤의 "인터파크"라는 곳입니다. 지금은 서로가 1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롯데인터넷백화점"은 오프라인 백화점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판매채널의 선점효과를 노렸고, "인터파크"는 카테고리 킬러를 목표로 세우고 진행하였으나, 자체 유통망과 브랜드파워 부족으로 인해서 후발주자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경매 서비스의 등장
대한민국에 닷컴버블(1998~1999)이 본격화되면 종합경매 사이트가 오픈하게 됩니다. (주)인터넷경매에서 운영한 "옥션"과 인터파크 자회사였던 구스탁이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스닥은 후에 G마켓아리는 이름으로 변경되면서 인터파크를 앞지르게 됩니다.
옥션은 IMF 이후 소비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10원 경매"와 중고물품 경매 등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G마켓도 옥션과 비슷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하나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전한 오픈마켓의 서비스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은 G마켓과 옥션은 이베이코리아에 같은 식구로 운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국내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이커머스 사업자인데, 이베이코리아가 매각설이 나오면서 엄청난 충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그럼 쿠팡은? 쿠팡은 다른건가요?
쿠팡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오픈마켓이라고 하기에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2015년에는 오픈마켓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하였지만, 오픈마켓으로 분류하지 않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지요. 쿠팡은 대한민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로 유명합니다. 택배 배송도 직접 직원을 두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로켓배송이 가능하며, 다양한 부분에서 엄청난 사업장이라는 느낌을 많이 주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 쿠팡 이야기는 방송에서 듣기 가능해요!
지.금.까.지
맹뚜와 두치아빠랑 같이 온라인 쇼핑몰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방송에서 말씀드린 내용의 50%도 알려드리지 못했지요.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는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로켓배송"을 진행하고 있고, 국내에 엄청나게 많은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는 소셜커머스 온라인 마켓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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