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맛집 :: 012 - 미생,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웹툰 원작 드라마

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맹뚜랑 두치파파는 크리에이터를 하지만

본업은 각자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입니다.

회사를 다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사진 속 직장생활은 웃고 있지만....현실은....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시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알려드릴게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샀던 초대형 드라마

원작인 웹툰을 뛰어넘은 드라마의 바이블!

 

tvN에서 진행했던 최고의 드라마

"미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생

tvN . 2014

 

그래도 살만한 인생이다.
tvN에서 8주년 특별기획으로 만든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미생". 2014년 10월 17일 시작하여 2014년 12월 20일에 종영한, 금&토 드라마 입니다.

윤태호의 인기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tvN에서 8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드라마 중 하나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미생 열풍이 불었다.

 

직장인의 애환과 현대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잘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유명한 작품이다.


출처 : 나무위키


원작의 내용 중에서 가져올 것을 가져오고

새롭게 각색할 것은 새롭게 각색하여서

연출의 현실성이 높다는게 특징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http://program.tving.com/tvn/misaeng/

 

미생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program.tving.com


미생 :: 기획의도

그래도 이 일의 지금의 나야.

 

미생 홈페이지

남들이 보기엔 사소하고 작은 일일지라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치'가 아니라 '일'로 평가를 받으려고 애쓰는 이 땅의 모든 건강한 직장인들을 위해서 송가가 되고자 했던 드라마.

직장인들은 매일 전쟁터로 출근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한 사무실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컴퓨터와 전화기를 통해

쉽게 전쟁터라는 것을 알게된다.

 

전화기와 서류뭉치, 키보드, 목소리 등

다양한 내역으로 치열한 심리전을 진행되고

마치 정적 속에서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수 싸움"과 같이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미생 공식홈페이지

그래봤자 세상에 아무 영향 없는 바둑. 그래도 나에겐 전부인 바둑....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하고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인공은 바둑을 잊고 싶어 하지만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역설적이게도 바둑으로부터 얻은 통찰력이다.

 


미생 :: 등장인물

드라마를 빛내주신 인물들을 알아보자!

 

미생을 빛낸 배우들과 내용을 알아보자


장그래(임시완) - 영업3팀 신입

'갑'의 세계에 들어간 '이반인', 죽을 만큼 열심히 하면...나도 가능한 겁니까...??
한때는 바둑 영재, 지금은 고졸 낙하산인 주인공 장그래. 다양한 스펙에 외국어 네댓 개쯤은 필수인 사람들만 모인 종합상사에 뚝 떨어진, 이력서 새하얀 미운오리 같은 인물이다.
프로바둑입단을 실패하면서 지금은 원인터내셔널의 영업3팀 인턴으로 들어가 있는 스펙 전무 고졸 검정고시 낙하산 신입 인턴 사원으로 하루하루 전쟁터를 살아남고 있는 주인공.

안영이(강소라) - 자원2팀 신입

찌질한 남자의 세계에 들어간 잘난 여자, 밟아보세요 선배님. 그래봤자 발만 아프실거에요!
주인공 장그래의 유일한 여자동기로 잘나도 너무 잘난 여자. 한마디로 넘사벽의 여자로, 딱딱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실은 당당하면서도 건방지지 않고 무심하지만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인턴기간 중 당연 합격 0순위로 꼽힐 정도로 에이스로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그녀지만 다른 복병을 만나는데....

장백기(강하늘) - 철강팀 신입

칭찬 없는 세상에 들어간 모범생, 장그래씨는 내가 믿고 살아 온 정의가 아닙니다.
말로만 듣던 3D 프린터 소프트웨어부터 외장까지 잘생긴 남자. 완벽한 스펙과 엘리트의 아우라를 탑재한 남자로 엄청난 능력을 자랑하는 남자다. 태어나서 한번도 칭찬을 못받아본 적 없는 사람으로 지냈지만, 직장에서는 아무도 칭찬을 해주는 사람이 없다. 그렇기에 자존심이 땅으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고졸 장그래를 만나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과 정 반대의 삶을 살았던 장그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정의를 무너트리는 장그래를 약간 미워하고 있다.

한석율(변요한) - 섬유1팀 신입

현실 세계에 들어온 이상주의자, 회자가 좋아요! 일도 좋습니다! 물로 여자도 좋구요!
자친 패셔니스타이며 장그래 절친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자뻑에 도끼병을 가지고 있는 남자로, 자신감과 뻔뻔함, 이분법적인 논리만이 진정한 남자의 조건이라과 생각하고 있으며, 본인을 진정한 남자라고 입에 달고 살고 있다.
전혀 밉게 보는 사람이 없는 친화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인정한 상대라면 진심으로 친해질 준비가 되어 있는 친화력 갑의 남자로 상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과 친하다.
짭짭히 회사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빨아들여서 모르는게 없고, 사내의 소문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다. 

오상식(이성민) - 영업3팀 과장

승부사적 기질 워커홀릭, 장고 끝에 악수 둔댔다. 감 왔으면 가는거다!
일 아니면 죽음을 달라. 자투리 업무가 태반인 영업3팀 수장. 지독한 워커홀릭으로 권력라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그는 회사의 실세인 전무를 대적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엄청난 워커홀릭이지만, 잘나가던 자원1팀에서 영업3팀으로 좌천된 과장.
일을 잡으면 어떻게든 되도록 만들어 가는 집념의 사나이지만, 집에서는 아들 셋을 끼고 소파에서 널브러지는 평범한 40대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승부사 기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김동식 대리와 펼치는 웃픈 쿵짝콤비플레이는 덤 앤 더머 수준을 보며준다. 지금은 본인의 뜻과 상황 없이 장그래의 멘토로 자리매김 되었다.

김동식(김대명) - 영업3팀 대리

의리와 뚝심의 2년차 대리, 전 오차장님만 보고 갑니다!
32년 모태솔로이며 순수로 똘똘 뭉친 남자. 일처리에 있어서 완벽한 프로 대리 2년차. 특유의 우직함과 확실한 위계질서로 무장한 열정적인 그는 장그래 선임이자 오과장의 둘도 없는 짝궁.
생계형 샐러리맨으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학생 시절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공모전 입상 실적 등으로 실력파 직원중에 한명이다. 지금은 그의 소원은 오과장님이 승징하는 것 뿐!

선지영(신은정) - 영업1팀 차장

원인터 워킴앙의 롤모델, 난 내 아이에게 뒷모습만 기억되는 엄마였어.
오과장님과 입사 동기이며, 능력 있는 워킹맘. 사내의 평판이 두루 좋고 남자사원들이 선호하는 직장상사이자 여사원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는 선차장. 정확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깔끔한 마무리로 신뢰를 얻고 있다. 능력 있는 여자 상사 특유의 시게가 없이 후배를 부드럽고 살뜰하게 챙겨서 남자부하직원들에게 받는 신망이 두텁다.
상식에게는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장그래를 인간적으로도 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영업3팀을 항상 응원하면서 조력해준다.

천관웅(박해준) - 영업3팀 과장

지지기반 약한 불안한 경력직의 비애, 날 의심하면 의심한 대로 할 거니까, 딴 생각 하지마!
자원1팀에서 영업3팀으로 발령난 천과장. 능력도 있고, 아부도 센스 있게 하고 있어서 새나 권력 라인을 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경력직으로 입사했기 때문에 지지기반이 약하긴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잘 키우고, 회사 내부에서도 좋은 사람이다.

 


미생 :: 원작을 뛰어 넘었다는 드라마의 평가

이 드라마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회사의 중심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주인공을 그린 기존의 회사 드라마와는 다르게, 회사의 신입과 말단을 주인공으로 삼은 드라마와는 다르게 현실적을 스토리와 로맨스 없이 주제에만 집중한 전개, 그리고 사회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시선으로 진행했던 드라마로 시청율 9%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예상하지 못한 시청율로 종영한 드라마.

직장인들의 사회 생활의 현실을 잘 보여주며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던 드라마로,

방영 당시부터 사회 생활의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화제를 몰고 왔던, 직장인의 바이블이다.

 

러브라인을 배제하고, 직장 생활이라는

본연의 주제에 집중하면서 현실성을 올렸지만

17화부터 다소 공감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평가가 하락하긴 했지만, 마지막화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자체 최고 시청율 달성!

 

웹툰의 완성도가 엄청나서 걱정했지만

걱정을 한번에 날려버린 싱크로율과 내용으로

미생 신드롬을 만들었던 드라마다.


 

▼드라마 예고편▼

 

https://youtu.be/vgU-lPoU_Xo

 

https://youtu.be/8wHu_JcgF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