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녕 하 세 요!
음앗맛집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뭔가 갬성적인?
느낌적인 느낌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음악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근댕 저희 플레이리스트는
매번 비슷한 음악만 있잖아요?
요즘은 AI가 좋아져서
다양한 음악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두치파파는 FLO를 사용하고
맹뚜는 바이브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AI가 추천해주는
음악을 추천해드리는 시간
" 요 즘 이 곡 "
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럼 같이 음악을 보러갈까요?
Orphans & Arabesque
Coldplay
Coldplay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의 첫 신호탄, 'Orphans'와 'Arabesque' 공개!
영국은 물론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밴드 Coldplay가 여덟 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 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의 첫 싱글 'Orphans'와 'Arabesque'를 공개했다.
[A Head Full of Dreams]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이 앨범은
Sunrise와 Sunset이라는 두 파트로 이뤄진 밴드 역사상 최초의 더블 앨범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신곡도 각 파트를 대표하는 트랙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합창으로 시작하는 첫 트랙
'Orphans'는 Coldplay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긍정적인 바이브를 마음껏 뽐내며
밴드의 컴백을 밝게 빛낸다.
5분 40여 초에 달하는 대곡 'Arabesque'에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뮤지션 Stromae,
아프로비트의 창시자 Fela Kuti의 자녀인 Femi Kuti와 Made Kuti를 필두로 한 관악단이 참여해
Coldplay 사상 가장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Coldplay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는 11월 22일에 만나볼 수 있다.
1000(feat. 엄정화)
신세하(Xin seha)
《1000》 천 킬로그램의 나,
천 겹의 나
‘나의 생각은 다른 누구도 밀지 못할걸'
신세하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재미가 있다.
그네를 타듯, 시소를 타듯, 침착하면서도 묘한 생기가 도는 음악이 주는 재미.
《1000》은 그 음악적 재미를 극대화한 동시에 아주 구체적인 대상에 몰입한다.
이번 앨범에서 느슨한 리듬을 집요하게 채우는 소리와 말들은 모두 ‘나'를 향한다.
타이틀곡인 〈1000〉은 그 대표격이다.
이 곡과 수록곡인 〈나Na〉 두 곡의 리드보컬로 참여한
엄정화의 존재감은 단순한 피처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대중은 물론 수많은 후배 가수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여성 가수로서 꾸준히,
또 새롭게 자기 자신을 보여주고 있는 엄정화가 발화자로 나섬으로써
〈1000〉은 신세하라는 뮤지션 개인을 넘어서 더 크고 많은 ‘나들'을 대변하길 시도한다.
유연하고도 탄력 있는 보컬의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이 곡은
‘1000'이라는 키워드로 나를 선언한다.
많은 양이나 액수를 말할 적 쓰이는 숫자 100이나 10000 대신 등장한 1000은
다름아닌 ‘무게'다.
아무도 ‘밀지 못하는' 묵직한 나의 생각.
고집스러운 의지를 산뜻하게 해석하는 음성은
밀리지 않는 나와 나 사이의 해독불가능성을
경쾌하게 노래해 버린다.
동시에 이 경쾌함은 주술처럼,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처럼 반복되며 마법 같은 힘을 획득한다.
오랫동안 노래해온 목소리,
의연한 어른 여자의 목소리,
많은 이들이 길게 사랑하고 교감하고
내 것처럼 여기던 바로 그 목소리에 실리는, 마법 같은 힘.
오늘
신나
오늘을 담은 앨범 ‘오늘' 래퍼/비트메이커 ‘신나'의 두 번째 EP [오늘]
자연스레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이 오늘이 된다.
나는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어느새 나의 주변엔 달라진 것들이 너무나 많다.
누군가 나를 떠나고, 나는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내가 바라보던 방향이 정답이 아니었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기도 하고,
그 깨달음조차 틀렸다는 걸 언젠가 느끼게 되기도 한다.
오늘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담아 앨범을 만들었지만,
그 어떤 결론도 내지 못하였고, 본 앨범은 물음으로 가득하다.
10월
SUDI / LAYN(래인)
SUDI × LAYN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앨범 _10월 [Ver.1]
의미 있던 계절과 시간들이 더 이상 특별한 게 아니게 될 때,
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을 그려봤습니다.
행복했던 가을이었고, 10월이었어요.
곧바로 가 (feat. FR:EDEN)
김미정(YOURBEAGLE)
‘김미정 (yourbeagle)' 곧 바로가 (feat. FR:EDEN)' 발매!
쌀쌀한 가을, 시월 말 김미정(yourbeagle)이 새로운 싱글
‘곧 바로가'로 한 달 만에 다시 찾아왔다.
이번 싱글 곡인 ‘곧 바로가'는
썸을 타는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두근두근 거리는 노랫말을 듣고 있다 보면
마치 따뜻한 봄으로 다시 돌아간 듯
마음이 흩날리는 꽃잎들로 가득 차게 된다.
지금까지
" 요 즘 이 곡 "
X
" 눈 누 난 냐 맹 뚜 "
이번 10월에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해드렸습니다!
10월의 마지막에
좋은 곡들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11월에는
여러분들에게 더 좋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이시간에 또 만나요!
음악맛집은 계속됩니다!
그럼 저는 물러갑니다~!
뚜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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