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시 돌아온 JIFF (2022.04.28 ~ 05.07)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두치아빠와 맹뚜, 여운이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제의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국제영화제가 바로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2022년 4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코로나로 영화제에 찾는 사람들이 줄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에 찾아가고 싶어 합니다. 과연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어떤 이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해줄까요?


다시 찾아온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2022.04.28 ~ 2022.05.07

 

이번에 진행하는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2년 4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폐막식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도 영화제를 진행하게 됩니다. 온라인 상영 플랫폼으로는 "온피프엔(onfifn.com)"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은 57개국 217편으로 해외 123편, 국내 94편입니다. 그 중에서 장편영화는 143편이며, 단편 영화는 74편 제작되었습니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은 6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편, 아시안 프리미어 63편, 코리안 프리미어 47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온라인 상영작은 112편으로 해외영화 69편, 국내영화는 43편으로 온라인으로도 영화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국내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자적으로 구축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편수 해외 123편
국내 94편
장편 143편
단편 74편
프리미어 월드 프리미어 6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편
아시안 프리미어 63편
코리안 프리미어 47편
온라인 상영작 해외 69편
국내 43편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징 & 변화

오프라인의 정상화 & 외부 협력 다양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도 방역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방역을 철저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잊고 있었던 오프라인 행사를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췄으며, 모두가 함께 모여서 영화를 이야기는 영화제로 회복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방역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전에는 온라인으로 개막식 & 폐막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인 전주돔 외 다른 부대공간을 빌려서 오프라인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개막식을 더 실감남게 현장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한국영상자료원, 서울독립영화제와의 프로그램 협력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같이 VR 기술과 영화적 상상력을 결합을 주도할 VR영화를 협력 발굴, 제작지원을 하는 방향에 대하여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다가오는 2023년에는 VR 관련된 영화를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개막작 & 폐막작에는 어떤 작품이 우리에게 찾아왔을까?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작과 끝, 과연 어떤 작품이...?

 

1. 개막작 : 애프터 양

이 영화의 줄거리
진보한 기술이 일상에 스며든 가까운 미래, 제이크 가족 소유의 안드로이드 양은 아시아계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입양한 딸 미카의 보호자 역할은 물론 그녀의 문화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형제인 셈이다. 어느 날 양이 갑작스럽게 작동을 멈추고, 양을 고치기 위해서 여러 곳을 오가던 제이크는 양에게 기억을 저장하는 특별한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양의 기억 데이터를 탐험하기 시작한 제이크는 자신이 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 안드로이드 양의 사적인 시간들을 발견하기 시작하는데...과연 양은 인간이 되고 싶었던 걸까?

이 작품은 미국의 알레산더 와인스틴의 단편소설 <양과의 안영(Saying Goodbye Yandg)> 원작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미니멀한 SF작품이라는 독특한 연출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영화의 주인공 제이크 역을 맡은 콜린 패럴은 인생 연기라도 해도좋을 정도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작품은 LA를 무대로 하고 있고, 일본의 작곡가 아스카 마쓰미야와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함께 만든 OST가 영화 상영시 깊은 여운을 준다고 합니다.


2. 폐막작 : 풀타임

이 영화의 줄거리
쥘리는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며 파리 시애늬 고급 호텔에서 룸메이드로 일하느라 온갖 애를 쓴다. 마침내 오랫동안 바라온 직장의 면접을 보게 된 날, 하필이면 전국적인 파업이 벌어지고 대중교통 시스템도 마비되면서 쥘리가 잡고 있던 깨지기 쉬운 균형이 위태로워진다. 그리고 쥘리는 모든 것을 놓칠 위험을 무릅쓰고 시간과의 필싸적인 싸움을 시작한다.

캐나다 출신의 프랑스에서 활동안 "에리크 그란벨"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작품으로, 비정규직 직장에 다니며 두 아이를 키워야 하는 싱글맘의 극한 상황을 필터 없이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품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내용으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 근로자와 파업, 구직난 등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답답함을 느끼게 하고 있죠. 이런 답답함을 핸드헬드 카메라를 통해서 더 극대화 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을 맡은 "로르 칼라미"는 제 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촌티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을 정도로 이번 작품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줄 예저입니다.


마치며

 

벌써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시작하는 날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올해도 엄청나게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작품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있을지,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해줄 수 있는 작품인지,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직접 참여하셔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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