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탑 배우들을 모아서 평범한 킬링 타임 코미디 액션 영화를?! (넷플릭스 최신 영화)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여러분 다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타다닥은 설날에도 일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 쉬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올해 설에는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그래도 쉬는 날이라고 엄청나게 많은 콘텐츠를 감상하게 되어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지만, 저의 눈을 사로잡은 작품이 하나 있었으니....그건 바로 요즘 할리우드에서 핫한 배우 3명이 등장하는 작품 <레드 노티스> 였습니다. 뭔가 예고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타다닥과 같이 한번 어떤 이야가 있는지 알아보러 갈까요?


레드 노티스

Red Notice, 2020

 

레드 노티스
장르 액션, 모험
감독 로슨 마살 터버
출연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등
등급 15세 관람가
상영가능 플랫폼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에서 2021년 11월 12일에 개봉되 작품입니다! 작년에 나온 작품인데, 올해 저의 알고리즘에 모습을 드러냈더라구요. 사실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좀 멀리하고 디즈니 플러스나 웨이브에 있는 작품의 리뷰를 많이 하다보니까....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의 인도를 적게 받았긴 했습니다.

 

제작비 2억 달라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출연진을 생각하면 적은 제작비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최근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 드웨인 존슨과 데드풀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 스크린에 나온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열광을 했습니다. 여기에 원더우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갤 가돗 누나까지....캐스팅이 미쳤다는 말이 맞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작품,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화를 면서 뭔가 살짝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리뷰 생각 없이 마음을 비우고 봤기에 재미있는 작품으로 느껴졌지만, 이후에 리뷰를 위해서 다시 보니까 뭔가....마음을 비우고 봐야 좋은 작품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 여러 곳에서 등장하더라구요!

 

해외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 등장하기에 평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니까 평이 좋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부분에서 그냥 킬링 타임용 영화가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와 사기꾼의 만남, 한 순간도 놓치지 마라!

- 간단한 줄거리 -

 

FBI 요원 존 하틀리는 놀란 부스가 클레오파트라의 첫 번째 알을 훔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탈리아로 향한다.

현장에서는 그를 놓쳤지만, 결국 은신처까지 찾아가 부스를 채포하고 첫 번째 알까지 회수하는데 성광한 히틀리.

 

하지만, 비숍의 계략에 의해서 누명을 쓴 하틀리는 부스와 함게 악명 높은 러시아 감옥에 수감된다.

우여곡절 끝에 탈출한 하틀리와 부스는 두 번째 알을 훔치는 것과 누명을 벗기 위해서 발렌시아로 향하는데....

과연 하틀리와 부스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유명 배우 3명을 한 스크린에서 만나다

넷플릭스 최신 작품 <레드 노티스>가 화제가 되었던 것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드웨인 존슨'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거기에 데드풀, 프리가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등장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 화룡정점으로 원더우먼을 연기한 배우 '갤 가돗'까지 출연하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관객들이 이 3명의 조합을 보면서 영화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배우들이 등장하였기에 작품이 재미있던 것이지, 배우들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는 살짝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배우들 보는 재미이가 있는 작품이니까, 한 번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다소 뻔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

주연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워낙 유명하니까,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틀리와 부스의 모습에서는 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었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의 구강(?) 액션이 상당이 재미있었다. 부스라는 캐릭터가 개그를 담당함과 동시에 짠함과 뺀질거림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약간 브로맨스 캐미를 잘 살리는 것 같았다.

 

드웨인 존슨은 정의감 넘치는 FBI를 연기하고 있기에, 이전에도 보여주었던 화려한 맨몸 액션을 여기서도 보여주고 있다. 아! 추가적으로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은 조금 신선하게 다가왔다. 갤 가돗은 원더우먼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중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줬기 때문에, 여기서도 화려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니까 영화가 전체적으로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액션도 그렇고 추격하는 모습도 그렇고....주인공의 남남 캐미도 그렇고...전체적으로 분노의 질주를 참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 넷플릭스 역대 최고 제작비?

출연진이 빵빵하다는 것을 제외하고 이 작품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자되었다는 것이다. 아 물론 다른 할리우드 작품에 비해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에 들어간 제작비 중에서는 최고로 돈을 많이 사용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아마 주연급 배우들이 세계 곳곳을 다니기 때문에 이동하는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 같고, 보물을 훔친다는 개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세트를 를 표현하는 것들에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탈 것도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비행기나 헬기, 요트, 자동차 등 다양한 탈것들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작비의 대부분은 아마 배우들의 출연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워낙 화끈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모여있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제작비에 비해서 이정도 퀄리티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4. 치밀해 보이지만, 치밀하지 함과는 거리가 먼....

‼️ 스포일러 주의 ‼️

 

이 작품은 세 명의 주인공이 서로를 속이고 속이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것을 치밀하게 연출해야 하는 것인데, 이런 부분이 초반에는 잘 들어나지만 후반에는 살짝 미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조금 신선한 전개를 기대했지만, 기존에 나왔던 통수에 통수를 이어가는 작품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작품이었기에 신선함이 조금 부족했다. 게다가 요원과 도둑이라는 설정도 초반에는 확실하게 느껴지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서 작품의 치밀함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름값이 워낙 높은 배우들이 함께 해서 그런지, 신선함이 떨어지는 평범한 작품이 나름 볼만한 작품으로 발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를 찾고 있다면 <레드 노티스> 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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