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03 - 영화로 보면 더 재미있는 소설 원작 영화 추천 6개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요즘 타다닥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는 바로 책과 관련된 영화를 리뷰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많은 분에서 어려움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영화에서는 소설이 원작인 작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같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어떤 작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타다닥과 같이 한번 보는 시간을 가져볼가요???


소설 원작인 영화 No.01

나를 찾아줘, 2014

 

  • 감독 : 데이빗 핀처
  • 출연 :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상영 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영화의 줄거리
우리 부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그날, 아내가 사라지기 전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과연 닉의 아내를 죽였던 사람은 누구일까? 닉일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일까? 진실은 무엇일까?

번째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작품은 바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 <나를 찾아줘> 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 작가인 길리언 프린의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작품입니다. 원작인 소설은 범죄에 관련된 이야기지만, 범죄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기이한 관계에 더 초점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반면 데이빗 핀처 감독님은 소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스릴러 영화를 제작했으며, 더 나아가서 원작을 뛰어넘는 더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소설 원작인 영화 No.02

노트북, 2004

 

  • 감독 : 닉 카시베츠
  • 출연 :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상영 가능한 플랫폼 : none

영화의 줄거리
17살 노아는 발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데...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두 번째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작품은 바로 <노트북> 입니다. 1996년 출간된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첫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영화입니다. 책은 세부사항을 묘사하기 위해 다수의 장면들이 호흡이 길게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책에서 이렇게 지루해지는 부분을 한번씩 경험하시잖아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호흡이 길어지는 부분을 훌륭하게 다듬어냈고, 노아와 앨리의 러브 스토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핵심적인 요소들을 스크린에 잘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소설 원작인 영화 No.03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2004

 

  • 감독 : 비번 키드론
  • 출연 :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 상영 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영화의 줄거리
서른 두 살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 칼로리와의 전쟁에 몰두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그녀. 브리짓은 파티장에서 잘나가는 인권 변호사 마크 다이시를 소개받는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한다. 

브리짓은 같은 출판사에 근무하는 직장 상사, 다니엘 클리버. 서로 장난스럽고 은밀한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둘의 관계는 직장 상사와 부하 이상으로 발전하는데, 곧 이상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진다.

세 번째 영화는 영국에서 유명한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고,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등 존잘남들이 등장하는 작품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입니다.

 

이 작품은 영국 작가 "헬리 필딩"의 작품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이 다른 시리즈 보다 원작 소설에 충실하게 영화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설보다 더 소설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설 원작인 영화 No.04

샤이닝, 1980

 

  • 감독 : 스탠리 큐브릭
  • 출연 : 잭 니콜슨, 셜리 듀발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상영 가능한 플랫폼 : none

영화의 줄거리
겨울 동안 호텔을 관리하며 느긋하게 소설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잭은 가족들을 데리고 눈 내리는 고요한 오버룩 호텔로 향한다. 보이지 않는 영혼을 볼 수 있는 샤이닝 능력을 가진 아들 대니는 이 호텔에 드리워진 음산한 기운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폭설로 호텔이 고립되자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점점 미쳐가는 잭,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아내 웬디와 아들 대니 가까워져 오는 극한의 공포,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남긴 스릴러 영화의 바이블.

네 번째 작품은 스트븐 킹의 1977년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 <샤이닝> 입니다. 소설에서는 각 인물들의 심연의 본모습과 그들의 발전과 몰락을 그려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공포와 긴장감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연을 맡은 잭 니콜슨이 훌륭한 연기를 펼처서 뜨게된 영화입니다.

 

특히 잭 니콜슨의 연기력 덕분에 공포을 조성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을 부수고 쳐다보는 장면은...정말 생각해봐도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작을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설 원작인 영화 No.05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 2006

 

  • 감독 : 데이빗 프랭클
  • 출연 :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상영 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영화의 줄거리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미란다 편집장과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 점점 멀어지고...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늗로 미란다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데....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다섯 번째 작품은 2003년 로렌 와이스버거의 첫 소설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영화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몇몇 장면들은 얼핏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데이빗 플랭크 감독님은 지루한 부분들을 잘 짜여진 구조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그냥 주인공이 불쌍해 보였지만, 나이먹은 지금 보면 인생의 교훈을 주는 뼈때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원작인 영화 No.06

포레스트 검프, 1994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 톰 행크스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 상영 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왓챠

영화의 줄거리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포레스트는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과연 그의 운명은?

마지막 작품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작품 <포레스트 검프> 입니다. 1986년 윈스턴 그룸이 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는 그룸의 소설에서는 굉장히 거친 캐릭터 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영화와 소설의 주인공이 조금 다른 설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마지막에 배려심 있고 성숙한 인물로 변모하지만, 소설의 주인공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내지 못 한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영화에 더 열광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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