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2020년 1분기가 빠르게 마감되었습니다. 2019년도 연말파티를 진행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2020년도 3월을 보내고 4월의 끝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이들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는데, 역시 옛 어른들으 말씀은 틀린게 없어요.
싱그러운 4월의 끝을 달려가고 있지만, 나름 자료수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타다닥의 "음악결산" 시리즈! 2020년도 3월 한달동안 어떤 음악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다들 궁금하시죠? 팔로미~!
내가 하면 Hip, 떡진 머리도 HiP! 힙한 순간에 듣는 음악!
방탄소년단, 창모, 저스틴비버 등
저번 2월달 차트 1위를 이미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On’
이번 달에 차트 전체에서 1위로 더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Sia의 피처링,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까지 다양하게 주목하고 곱씹어 볼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수많은 신곡들 틈에서 발매 한 달이 넘도록 바이브는 물론 그리고 세계적으로 더 많이 플레이되고 있는 현상은 bts가 만들어 온 역사들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지점 중 하나입니다!
▲순서대로 - PAY PAY(Prod. GRAY) : 창모 / Forever : Justin Biber
▲순서대로 - Who(faet. BTS) : Lauv / In your Eyes : The Weeknd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운동할 때 듣는 음악!
ITZY, NCT 127, Dua Lipa, 화사 등
나의 여신이며 소녀인, 사랑의 메신저 ITZY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군가에게 여신이 되고 소녀가 되고 사랑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상당한 자리를 차지해 온 여자 아이돌의 서사는 시대가 변하면서 ‘그냥 난 나야, 내가 되고 싶어'로 변모하게 되었다. 좀 더 멋진 누군가를 닮고 싶을 때 쓰던 단어 ‘워너비'가 나 자신을 향하도록 바꾼 있지의 노래를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인 운동할 때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사실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 영웅(Kick it) : NCT 127 / Physical(feat. 화사) : Dua Lipa, 화사
▲순서대로 - Dancing Next To Me : Greyson Chance / All Night : Afrojack
세상이 다 싫어질 정도로 우울하면 이 노래를 들어봐!
청하, 로시, The 1975 등
사람과 멀어지니, 우울함이 몰려온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간이 길어져가며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느라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게 힘든 사람들이 지금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솔직히 지친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목의 우연을 넘어, 끝나지 않는 뭔가에 매달린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청하의 발라드가 우리의 마음에 위로를 남겨줄 것 같습니다.
▲순서대로 - Modern Loneliness : Lauv / HELLO : 로시
▲순서대로 - not ur friend : Jeremy Zucker / The Birthday Party : The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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