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다닥 콘텐츠 크루 눈누난냐
맹뚜와 두치파파 입니다!
저번에 눈누난냐 방송 본편 EP.3에
왓챠 플레이에 대하여 나누면서
같이 봤던 영화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잠깐! 아직도 본편 방송을 못들었다고요?
그럼 먼저 듣고 오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방송 듣고 오기▼
https://www.podty.me/episode/12650652
자 그럼 오늘의 영화는 바로!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One Cut of the Dead
2018년도 극장에 올라온 영화로
공포, 코미디 2개를 한번에 잡은
B급 감성이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든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뷰를 보시기 전에 영화를 못본 분이시면
반드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대량의 스포를 담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One Cut of the Dead.2018
2018년에 개봉한 2017년도 작품
일본의 저예산 영화 입니다!
일본에서는 6월 23일
2개의 관에서 개봉하였고,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도
부산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첫 선을 보인 뒤, 8월 23일 개봉!
1개의 영화 안에 3개의 파트로
영화의 처음에는 어리둥절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그런 영화!
먼저 영화를 빛내주신
감독님과 배우들을 알아볼까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감독, 각본, 편집을 했습니다!
(1인 다기업 수준인가...?)
2014년도에는
위 영화로 처음 이름을 알리고,
2019년도에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후속편
위 영화의 각본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배우님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에서
히구라시 타카유키역을 맡아주셨습니다.
대표작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1,2>가
유일한 작품인 배우님이십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에서
마츠모토 아이카역을 맡아주셨습니다!
대표작은 타카유키씨랑 동일!
연기를 매우 잘해주셨어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에서
카미야 카즈유키역을 맡아주셨습니다!
대표작은 유즈키씨랑 동일!
주연급인데, 주연이 맞는지 의심!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에서
히구라시 하루미역을 맡아주셨습니다!
대표작 역시 카즈아키씨랑 동일!
제가 생각하기, 이분이 연기 제일 잘했어요.
<카메라를 엄추면 안 돼!>에서
마오역을 맡아주신 마오 배우!
(이분은 진짜 리얼이었다니...)
대표작은 하루미씨와 동일!
왜 나오는지 몰랐지만, 후반부에서
어마어마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자 그럼 이제 영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원테이크로 담아낸 아비규환 좀비 출몰 현장!
- 간단한 줄거리 -
당신은 좀비와 싸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음산한 기운의 창고 안,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격해진 감독과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등장한 ‘진짜’ 좀비 떼들이
사람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하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당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처음에는 아리송? 나중에는 대박폭소!
- 스포한번 시작해볼까? -
어느 버려신 정수장 안, 좀비가 되어버린 남자는 여자를 향해 다가가고, 여자는 도끼를 들고 그에게 맞서게 된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둘의 대치 상황이 이어지지만, 결국 여자는 남자에게 물리고 만다. "사랑해 , 켄" 이라는 대사가 끝나자 "컷"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 모든게 영화를 촬영하던 것!
그러나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가 마음에 안드는 것인지, 불같이 화를 내고, 이를 본 분장감독이 30분만 쉬자는 말과 함께 잠시 촬영이 중단된다.
줄거리 더 알아보기
쉬는 도중 어색한 대화가 이어지고, 갑자기 어디선가 "쿵!"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이로 인해서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데, 담배를 피러 나간 조감독이, 얼굴이 사색이 된 촬영감독 마나부를 만나는데, 어딘가 이상하다.
좀비로 변한 마나부에게 팔이 잘리며 물리게 되는데, 잘린 팔이 정수장 안으로 날라들자, 실내에는 좀비와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우들, 갑자기 "이런게 진짜 영화다!"라며 카메라를 들고 찍는 또라이 감독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된다. 이런 와중에 음향감독 슌스케는 갑자기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고, 감독은 카메라에 대고 "촬영은 계속된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하면서 그를 따라나선다.
이후 혼돈의 도가니가 이뤄지고, 자동차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키가 없어서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실내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발쪽에 상처가 있는 치나츠를 죽이겠다면 다시 추격전이 벌어지고, 숨막히는 추격전이 지속된다. 이후 피칠갑을 한 그녀가 모든 일의 근원인 옥상 위로 피로 그린 펜타그램 위에 서고, 카메라가 상승하며 타이틀 롤 "One Cut of the Dead"와 엔딩 크레딧이 뜬다.
이후 갑자기 한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류 영화 감독인 히구라시는, 연기자였던 부인 나오와 비글 성격을 가진 딸 마오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 방송사에서 "좀비영화를 원 테이크에 생방송으로 찍고 싶다!"라고 황당한 제안을 하지만, 거절을 잘 못하는 하구라시는 결국 수락해버린다. 출연자들은 하나같이 하자가 많은 배우들... 이런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도 히구라시는 꿋꿋이 참고 영화 제작 스케줄을 이어나가며,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대망의 촬영 당일. 히구라시 아내와 딸이 촬영장에 구경을 왔는데, 갑자기 감독 역과 분장감독 역 배우 둘이 갑작스럽게 펑크를 내버리고, 어쩔 수 없이 히구라시 본인과 아내가 감독과 분장감독 역을 맡게 된다.
줄거리 더 알아보기
이런 부족한 인력 속에서 시작하게된 촬영. 그런데 시작부터 히구라시가 너무 몰입을 한 것인지, 남녀 주인공에게 대본과는 다른 연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참아왔던 모든 것을 퍼부어 버린다.(덕분에 폭풍연기로 멋졌다.)
그러나 출연자 중에 한명이 술에 만취해서 연기가 불가능 하지만, 히구라시의 노력으로 영화는 계속 생방송을 이어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당황한 제작진은 새 배우들에게 "준비가 안 됐으니 계속 이야기해!"라는 싸인을 보내고, 나오의 폭풍 애드립과 호신술 연기로 시간을 끌게된다.
구경나온 딸 마오가 다양한 기지를 발휘해서 촬영은 지속해서 이어나가게 되고, 대타로 투입된 사람들이 실제로 명연기를 펼치면서 모든 상황이 더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다. 한편, 엔딩의 부감샷에 필요한 크레인이 부숴졌기 때문에 PD는 엔딩을 바꾸는 것을 추천했지만, 딸 마오의 "인간 피라미드" 아이디어로 인해서 영화를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마오는 인간 피라미드의 아이디어는, 아버지가 늘 간직하던 자신의 어릴적 목마를 태운 사진을 보고 생각하게 된 것이로 리구라시는 그 이야기를 듣고 감격에 겨운 미소를 나눈다.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이 영화는 영화 속에 총 3부작의
내용들이 자세하게 들어가 있다.
(3부작인 이유는 보시면 압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 뭐가 이렇게 어설퍼?"
하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게 됩니다.
심지어 이게 첫번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후 과거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앞의 내용이 실제가 아니라 기획된
영화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고
출연자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등
실제로 영화를 만드는 장면을
영화로 만든 영화다.
특히 영화의 대타로 들어간 진짜 감독과
그의 아내가 명연기를 펼치면서
상황이 너무 웃기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부분의 영화를 보면서
의문스럽게 생각했던 것들도
영화 촬영날을 기점으로 전부 해결!
떡밥이란 떡밥은 전부 회수하는
진짜 어마어마한 영화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진짜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
(읍읍...여기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이상한 B급보다 못한
C급 영화라고 생각했던 영화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신선함이 100%
"어떻게 이런걸 영화로 만들 생각을 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디어가 최강이다.
원 테이크로 찍어야 하는 압박감을
영화에 잘 녹여내면서도 이것을
희극화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소 스포일러가 있어서
스포일러 주의 문구도 들어가고,
사진이 조금 강렬해서 15세 이상도
붙여드리는 친절한 타다닥!
일본영화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본의 특유 예능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시고나면 무릎을 탁하고
3번이상 치실거에요 ㅋㅋ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방송도 들어주세요!
짜이찌엔!
▼네이버 / 다음 영화정보▼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430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9750
▼왓챠 영화정보▼
https://watcha.com/ko-KR/contents/mOgBjN9
▼영화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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