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94 - <연말 영화>,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연말 영화 추천 10편 (1)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크리스마스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포함해서 연말에는 정말로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야 하는데, 지금은 이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서 외출은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문화생활과 기념행사가 불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도 많은 영화들이 스크린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질의 영화들이 우리들 곁에 찾아 왔습니다. 오늘은 쌀쌀한 날씨에 집에서 보기 좋은 영화 10편을 총 2부작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영화가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쌀쌀한 연말,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No.1

담보

 

  • 장르 : 드라마
  • 감독 : 강대규
  • 출연 :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 동포 명자는 9살 딸 승이와 어렵게 살아가던 중 사체를 이용했다가 돈을 갚지 못하고 대부업체 직원들에게 승이를 담보로 넘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영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불법체류자로 적발되면서 중국으로 추방되어서 명자와 승이는 헤어지게 되는데, 결국 대부업체 직원인 두석과 종배 아저씨와 승이가 원치 않는 한집 생활을 하게 됩니다. 진정한 가족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누군가로 인해서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 <담보>를 겨울에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쌀쌀한 연말,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No.2

작은 아씨들

 

  •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 감독 : 그레타 거윅
  • 출연 :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작성한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작은 아씨들> 입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원 소스 멀티유즈의 대표저인 작품으로 2020년 아카데미 바람을 타고 우리들에게 상영을하게 된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프린스 하>, <메기스 플랜>에서 활약한 그레타 거윅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등장인물로는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를 연기한 "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를 연기한 "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를 연기한 "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를 연기한 "플로렌스 퓨"가 등장하며, 이들이 영화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등장인물들이 처하는 곤경과 고민의 과정에서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올해 겨울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쌀쌀한 연말,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No.3

남매의 여름밤

 

  • 장르 : 드라마
  • 감독 : 윤단비
  • 출연 : 최정운, 양흥주, 박현영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타다닥이 독립영화 중에서도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영화 중에 하나인 <남매의 여름밤>. 이 영화는 여름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무려 4관왕까지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작품입니다. 그당시 타다닥도 부산국제영화에제 있었지만, 영화를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당시 영화관에서 엄청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작품이라서, 영화제 내에서 호평을 받은 내용도 있습니다.

 

<남매의 여름밤>은 특정 인물을 따라가는 구조를 가진 영화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옥주인 듯하지만, 그녀 역시 가족의 구성원으로 밥을 함께 먹는 식구입니다. 할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보내조 집을 팔 생각을 하는 아빠와 고모의 이기적인 발상을 반대하는 옥주를 보면 과연 부모와 자식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며, 인생의 아름다운 끝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쌀쌀한 연말,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No.4

어디 갔어, 버나뎃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 출연 : 케이트 블란쳇, 빌리 크루뎁, 엠마 넬슨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미국에서 84주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레에 오른 소설 <어디 갔어, 버나뎃>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입니다.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로 꼽히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을 포함한 3부작 시리즈를 제작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가독의 신작입니다.

 

<어디 갔어, 버나뎃>은 20대에 최연소 맥아더상 수상자가 된 천재 건축가 버나뎃이 결혼 후 시애틀에서 남편과 중학생 딸 비와 같이 살고 있는 내용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주변 학부모들에게 별난 사람 취급을 받는 버나뎃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별종 취급을 받지만 가족들에게는 최고의 엄마이자 아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최고의 엄마가 어느날 온라인 도우미 만졸라를 고용하면서 버나뎃은 국제범죄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버나뎃은 갑자기 홀로 남극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사건이 커지기 시작하죠. 엄마를 찾으려는 딸과 남편, 그리고 그의 행방을 쫓으면서 세 식구가 다시 사랑하는 가족으로 거듭나는 유쾌한 가족영화를 그린 <어디 갔어, 버나뎃>을 만나보기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연말,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No.5

카페 벨에포크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니콜라스 베도스
  • 출연 : 다니엘 오페유, 가욤 까네, 도리아 틸리에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1분 1초가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내 인생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영화로 옮긴 작품 <카페 벨에포크> 입니다. 황혼기와 은퇴 시기에 접어든 만화가 빅토르는 부인과 이별할 위기에 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입니다. 

 

빅토르는 부인을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을 증명해 보고 싶어서 자신과 부인이 만났던 1974년 5월 16일로 돌아가 자신의 첫사랑이 얼마나 멋지게 시작되는지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카페 벨에포크>는 시간 여행 영화로 유명한 <이프 온리>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옛 추억을 소환함으로써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독특한 현태의 러브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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